타이어 두께가 여러 종류인데요. 1.75, 1.95, 2.10
두께가 얇아질수록 속도가 빨라지나요?
가령 1.75 타이어이면 1.95보다 무거워도 속도는 빨리낼 수 있나요?

그리고 타이어를 바꾸려고 하는데요.
현재 쓰는 타이어는 Kenda Nevegal, 26 x 2.1 이고요.
주로 한강 자전거 길을 타는데요. 가는 코스에 보도블럭과 같은 울퉁불퉁한 곳과 보도와 도로사이 둔턱 또는 계단도 있어서 때때로 오르내리거든요.
용도는 이렇고 현재의 타이어보다 속도를 낼 수 있으면서도 슬립이 잘 안나고 펑크걱정도 없는 타이어를 사고 싶습니다. (얼마전 제가 아는 분이 맥시스의 로드용 1.75 타이어를 샀는 데 예전 타이어 생각하고 도로에서 인도로 사선으로 타고 올라가려다 슬립나서 다쳤다는 ㅡㅡ;;)
지금 고려 중인 타이어가 켄다 코즈믹라이트2 인데 이 제품 어떤지 문의 드리고요.
다른 제품 더 괜찮은 것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6인치나 1.5인치 짜리는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