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비는 여러가지에서 다됩니다
처음 연습할때는 일반 mtb자전거라면 앞 22t 뒤 18t가 적정한 기어비고 좀더 적응이 되시면 앞크랭크를 2단에 놓고 쓰셔도 무방합니다

정해진 기어비는 없지만 2X3정도. 참고로 윌리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말씀드리자면 소프트테일보다는 하드테일,크로몰리나 티탄 보다는 알미늄프레임,오프로드용 타이어 보다는 슬릭타이어,좁은 림(XC)보다는 넓은(DH)용,
높은 씨트포스트 보다는 낮은 씨트포스트 쪽이 유리합니다.
단, 입문할경우에 국한되고 능숙해지면 이런거 관계없이 1km이상 좌우 방향조정하면서 기어변속하면서 주행가능합니다.
쉬워 보이지만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좌우의 균형외에 전후의 균형까지 입체적으로 조절해야 하는게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남들 다 하는 윌리를 나라고 못할 이유는 더욱 없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부단히 연습하시면 어느 날 됩니다.
마지막으로 팁하나 드리죠.
뒷브레이크 잡을때 일반 라이딩때처럼 콱 잡으면 앞바퀴의 중심이 급격히 지면으로 떨어지기때문에 더 이상 중심유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차체가 뒤로 넘어가려고 할때는 한 손가락으로 터치하듯 브레이킹을 해주어야 중심을 유지한채 전진할 수 있습니다.
앞 바퀴가 공중에 뜬 상태에서 크랭크를 한바퀴만 돌리면 그 다음은 순조롭습니다.
여기가 고비 입니다.
아,또 한가지,좌우의 균형은 양 다리를 오무렸다가 펴는 방법으로 합니다.
그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2x2~3 연습량이 많을수록 슬슬감이 오기시작합니다.ㅋㅋ 핸들바에 매달리듯 무게중심을 뒤로 주는거 잊지마세요..그래야 멀리가고 오래갈수 있습미다.ㅋ

윌리라... 글새요... 트라이얼 타는 입장에서 트랑이얼의 기어비를 mtb 쪽으로 따지자면..
대충 1대4~ 1대5 정도.. 입니다.. 그런데 트라이얼은 윌리로 쭉 가는것이 아니라 확 들고
그다음은 홉핑이나 러칭을 하니..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겁니다..

윌리&메뉴얼 은 어번어썰트 타시는 분들이 전문이죠..
그런데 저번에 프리차 로 한번 해보니.. 프리차는 뭐.. 거짓말 조금 보태면
체중만 뒤로 옮기면 윌리가 되던데요..그렇게 윌리가 쉽게 되는 자전거는 트라이얼 빼고는
처음 봤습니다..

앞2단 뒤는3~5단 정도 씁니다. 기어가 높아질수록 고속으로 하구요.

기어비는 앞분들이 말씀하셨고... 윌리 하는걸 직접 보시거나, 같이 연습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