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는 GT 아발란체 2.0이고요.
제가 켄다 네베갈 1.95 타이어를 타고 다니다가
얼마 전 맥시스 디토네이터 1.5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
이전에 어느정도 속도였는지를 몰라서 확언할 순 없지만
체감속도도 빨라진 거 같고 다리도 좀 덜 힘들더군요.

그래서 1.25나 그 이하 (1.0 등) 타이어로 바꿀까 고민 중인데요.
첫번째 궁금증은 얼마나 속도향상이 더 될까이구요.
둘째는 일반도로로 달리지만 간혹 중간에 인도나 비포장도로로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내려서 끌고 가지 않으면 펑크나거나 해서 위험한지 아님 상관없는지도 궁금하고요.
셋째는 제가 자전거 탄 지 얼마 안되서 조향능력이 좀 떨어지는 데 1.25이하로 가면 제어가 많이 힘들어지는 지도 궁금합니다.
넷째는 지금 타이어가 속도는 1.95일 때에 비해 빨라진 거 같은 데 반면에 인도에서 도로로 갈 때나 과속방지턱 넘어갈 때 앞샥이 고장났나 의심될 정도로 이전에 비해서 충격이 몸에 더 많이 전달되는 느낌이 드는 데 원래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끝으로 1.25이하급에서 괜찮은 타이어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많네요. 고수님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