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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과 알루미늄의 결합

franthro2007.11.15 21:12조회 수 128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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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받으러 몇번 가봤던 샾의 사진코너에서 우연히 보게 된 자전거 브랜드인데 Opus 라고 하네요.  이거 타시는 분이 있나봅니다.  그런데 제 눈길을 끈 것은 헤드튜브에 탑튜브와 다운튜브가 결합된 방식입니다.   좀 특이하게 보여서 그 회사 홈페이지를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저야 뭐 공학쪽으로 생무식꾼이니 이렇게 만든게 더 좋은 것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지만, 자전거 브랜드가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런 방식이 더 안전하고 좋은 것인지요?  아래 링크의 사진과 설명보시고 뭐라고 한마디씩 좋은 말씀들 남겨주세요.  제가 구입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 호기심때문에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http://www.opusbike.com/pdf/Staccato08-screen.jpg

http://www.opusbike.com/site_route.php?lang=en

p.s. 이 회사에서 만드는 mtb와 road용 제품 모두를 살펴보았는데 첫번째 링크의 사진에 나오는 싸이클만(이름은 staccato) 그런 방식으로 조립되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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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2007.11.15 22: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카본파이프를 알미늄러그에 꽂을때 강도를 위해서 보다 깊이 꽂고...대신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구멍을 낸 듯하네요
  • franthro글쓴이
    2007.11.16 08: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니, 싯스테이 결합부분에 요철을 만들어놓은게 보입니다. 유격을 방지하느라고 상당히 머리를 쓴건 알겠는데, 그래도 오랜동안 타다보면 각각의 주요결합부위에 틈이 생기지나 않을지 제가 타지 않을거지만 오지랖도 넓게 궁금증이 생깁니다.
  • 모 회사의 프레임 중엔 티탄에 레이져로 그물처럼 구멍을 낸후 그 사이로 카본이 들어가있는
    프레임도 있습니다.. 뭐. 제조사 말로는 카본과 티탄의 장점을 결합하고 서로 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하더라구요.. 위의 방식은 대부분 싯스테이 체인스테이가 카본인 프레임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식 안닌가요?
  • franthro글쓴이
    2007.11.16 2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QandA&page=1&sn1=&divpage=18&sn=on&ss=on&sc=off&keyword=티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6086
    sapoint님 댓글을 읽고 검색을 해보니 말씀하신 그런 물건이 있더군요. 저도 잘 몰라서 질문란에 올린 것인데 제게 물으시면 답해드릴 말씀이 없네요. 자전거 재질에 대한 글만 따로 검색해서 공부해보는 계기로 삼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알루미늄에 구멍을 네서 카본을 구멍으로 카본을 덧데어 카본과 알루미늄이 더 단단 히 고정된 느낌이네요,,일반적으로 알루미늄에 카본이 박혀 있는데...위 방식이 더안전해 보이네요,,
    저는 공학도에요,,항상 알루미늄과 카본이 조합된 프레임을 보면 빠지고 쪼게 질까봐 불안했었다는////
  • 타이투스 엑소그리드 튜빙 ^^ 과 윗분이 조사하신 프레임 그리고 타본과 티탄조합은 또 있죠 가수 김세환님 께서 타고계시는 프레임인데 -0- 발음은 어찌 되는지...세로타 뭐시기인가 -0-ㅋ ㅎㅎ 한계다 -0-ㅋ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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