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습니다~ 크로몰리 및 디커프에대해서 아는 지식도 없고~
잔차 탄지 이제 2년밖에 안된지라 초보인 저에게 괸찮은 자전거인지도 궁금하고요~
디커프라고 검색해도 많이 나오지 않네요~
하지만 몇분은 타고계신걸루 알고잇거든요~
로드나 산에서 느낌은 어떠신지? 제가 로드 50 산 50 정도로 탈려구 하는데
로드와 산 비중이 반반인데 괸찮은 자전거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로몰리느낌이 어떤지도 알고싶습니다~
DEKERF TEAM SST를 타고 있습니다...금년4월에 조립했으니 7개월 정도 타 보았구요..그이전엔 풀샥 지니어스를 3년간 탔었지요...개인적으론 국내에 소개되있는 여러 모델중..군더더기 없는 가장 클래식컬한 디자인이 제일 맘에 들구요...주변에 인데펜던트와 로키 블리자드를 타고 있는 동호인이 있는데...크로몰리의 특성이랄수 있는 탄성은 디커프가 제일 뛰어납니다...디커프의 지오메트리와 조립구조가 탄성을 최대한 살릴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판단됩니다...저는 산80, 도로20정도 타고 있습니다...도로에서의 성능은 탄성보다는 프레임의 강도와 강성이 더 작용을 하지요....똑같은 크로몰리라 하더라도 디커프는 산에서 더 나을 듯....특히 임도 자갈길(그리크지 않은) 다운힐에서는 그 탄성에 탄성이 절로...ㅎㅎ...산은 임도,싱글, 험로 가리지 않고 타고 있습니다...그래서 포크는 100mm를 달았구요...레이싱 스타일이시라면 80mm로 하심이......가격 빼고는 너무 맘에 드는 자장구 인지라...평생 팔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잠깐씩의 시승기를 말씀드릴께요!
제 지인이 DEKERF 853 프레임을 가지고 있어 간간히 얻어 타봅니다만,
윗분 말씀대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게 잘 빠진 디자인에...
성능또한 도로와 산을 만족시켜주는것 같았습니다.
도로는 크로몰리 특성대로...
묵직하면서 부드럽고...속도가 붙었을때 속도유지 또한 수월했습니다.
밟는대로 쭉쭉나가더군요! (저는 엔진이 부족해서 많이 체감하지는 못했지만)
도로에서 잘나가는 차들이 딱딱해서 산에서 튀는데..
산에서도 쫀듯쫀듯하게 탄성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제눈엔 보기에도(디자인)...
타봐도 명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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