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g까지 보장한다는 뜻이겠지요.
물론 부러지진 않겠지만...메이커에서 한계치를 설정한 이유는 내구성을 고려한것일테구요.

금방부러지지야 않겠지만 불안하실텐데요...
산에서 타다가 부러지면 큰사고로이어집니다
무게제한이 괜히있는건 아니겠지요 ^_^

아,,그런것도 있구나,,??

그 패달의 용도에 적합하게 사용한다면 사용하셔도 되겠지만 만에 하나 패달축의 절단에 의한 사고 발생시.. 사고당시 체중이 제한을 넘어선다면 정당한 보상을 받기가 어렵겟지요?

자료실 mtb포토란에 한 게시물중 khim님께서 올린 답변중에..
["한계 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간략하게나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한계 체중 85kg"이면,
85kg 이상의 사용자는 사용할 수 없다. 가 아니라
85kg까지의 사용자가 "규정된 사용 범위" 안에서 충분한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규정된 사용 범위"라 함은
제품이 XC 용이면, XC 용도로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합니다.
제품이 DH 용이면, DH 용도로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합니다.

쉽게 설명을 드려서,
에그비터 페달의 경우 한계 체중이 85kg입니다.
그렇다고, 100kg 사용자가 사용한다고 해서 부러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XC 용도에 부합해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라고 댓글을 달아논게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

현재 에그비터 4ti 사용중입니다.....제 몸무게는 80kg(옷 홀라당 벗고)이고 라이딩시 가방,옷, 신발, 기타 등등 해서 저울에 올라가면 84-5kg정도 나옵니다....라이딩시 항상 페달에 신경이 갑니다.....좀 거친 임도를 다운힐 할땐 조금이라도 페달에 힘이 덜 가게 할려고 엉덩이를 가능한 안장에 붙이며 탑니다.....사실 이거 스트래스입니다....님도 장비 다 갖추고 타시면 족히 90kg은 나가실텐데.....아마 은근히 스트래스 받으실 겁니다.....^^;;

그럴경우는... 무게는 조금 손해 보시더라도... 스핀들을 크로몰리로 하시기 바랍니다..
크로몰리경우 힘전달력도 좋을 뿐만 아니라 무게제한도 없어 마음놓고 탑니다...
값도 싸고요&^^&

거친 임도에서 엉덩이를 안장에 붙이고 타는 것은
타이어에 바람이 없을 경우 펑크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평범한 라이딩에서 페달이 부러진다는 것은 힘든 일 아닐까요?
아주 높은 곳에서의 드랍, 점프가 아니라면 맘편히 타셔도 될 듯합니다.

궁금증이 하나 생기네요.
1. 거기 명시된 것이 한계 체중인가요? 한계 하중인가요?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궁금해서요)
2. 체중이던 하중이던 상관없이
페달 2개에 걸리는 체중(또는 하중)이면 반으로 나눠야 하나요?
아니면 페달 하나가 받을 수 있는 체중(또는 하중)인가요?

질문이 어렵죠? -.-;

2. 1쌍의 페달이 부담할 수 있는 체중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