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왈바 회원님들.

예전에 왈바장터에서 ACR 3.3 를 중고로 구입하여 잘 타고 있는데
9월에 도둑님이 갖고 가버렸네요.  

한동안 도둑님이 무서워서 잔차를 살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이제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_- 잔차를 사려고 중고장터에 매복중에 발견했습니다.

(참고로 유사MTB는 타봤으니 저가라도 MTB를 타보자 해서 정한 모델이 블랙캣입니다.)

펌글 출처 바이크셀 중고 완성차 게시물 31084번
- 판매 제품명 : 블랙켓 xc 7000

- 제품에 대한 설명 : 블랙켓 xc 7000 입니다 ====
1>풀 LX입니다.
2> 원래있던 샥보다 많이 무게를 줄였습니다.
3> 스캇 핸들바로 바꾸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있는데, 그립이 없네요,, 몇천원이면 새로 맞추실 수 있을 겁니다. 앞샥은 원래 달려있던 물건이 무거워서 원래 집에 있던 두번째 애마의 제트t2 락샥으로 바꿨네요... 앞샥을 바꿔놓앗는데, 제트t2 락샥 더 가볍고 잘 들어갑니다. 한 쪽 데칼이 심하게 훼손됬습니다.

- 구입가격 : 딱 100 주고 샀습니다.
- 희망가격 : 40만원에 내놓아 보겟습니다....
- 판매자 연락처 : 010 --- ---- / 5시 넘어서 학교가 끝나니 5시이후에 문자 주셨으면 합니다.
주말엔 언제나 연락 주세요^^
- 판매자 거주지역 : 신정동

제키가 184인데...작은듯 싶으니...17인치정도 되겟네요....

이미지는 요기 자출사
http://cafe.naver.com/bikecit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3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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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싶지만 맘에 걸리는 것이 그립이 없어서 과연 타던 잔차가 맞는건지.
또 철티비도 아니고 고급잔차의 사이즈도 모를 수가 있는지.

여러 군데 장터에 블랙캣 매물이 안나옵니다. ㅠ.ㅠ 현재 이거 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한쪽 데칼이 훼손된 것을 감안해서 라도 40만원을
주고 구입할 가치가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