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이상 출퇴근 거리 32Km를 편도로 주 3회정도 주행 경력이 있습니다.
집은 수지, 회사는 역삼이라 주행도로의 거의 90%가 오르내리막 없는 탄천 자전거 전용도로였습니다.
최근 회사 거리가 50Km로 멀어져 출퇴근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기존 자전거는 TREK4400 26인치, 2.2인치에 평페달로 평속 18정도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여기서 클릿페달로 바꾸고 2.2인치 타이어를 1.5 또는 1.25인치까지 내려간다면 과연 평속이 얼마까지 올라갈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MTB에 1.5나 1.25 끼운 모습을 보질 못해서 어색하진 않을지도...
대강 얼마나 견적이 나올까요? 클릿페달+신발+타이어+튜브에...

또 루트에 대해서...
근무지가 서소문 쪽이라 루트를 탄천-강변도로-반포잠수교 북상-강북강변-한강대교북단-용산-서울역-서소문을 생각하고 있는데 더 나은 루트가 있을 지도 궁금하네요.
구글어스 상에서 대충 보니 동호대교-신라호텔-명동-남대문-서소문 코스도 어떨지 모르겠네요.

답변 기다리면서 미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