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도로에서 타고다니기에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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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죠... 출퇴근 거리가 5~10km 정도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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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한강에서 딴힐차로 출근하시는 분을 항상 만나는데, 일단 라이딩 자세가 뒤로 자빠져 계시므로 좀 특이해보입니다만 뽀대는 납니다. 달리시지는 않데요.
예전TV에서 김병후원장님인가 하는 의사분이 딴힐차로 출근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만. -
10km도 힘듭니다;; 5km도 사실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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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포스트 최대로 뽑아도 집에 오면 무릎이 많이 아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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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릅 망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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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그걸로 타고 다닙니다. (잔차가 한대 뿐이어서...)
타고 다닐만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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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포스트를 출퇴근전용으로 긴거 하나 마련하시면 별로 무리는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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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거리,속도가 문제지 자전거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멋지게 폼도 납니다만 무리하다보면 말발굽님 말씀처럼 무릅 상하니 조심하시길....... (프리/다운힐차로 서울->속초를 10시간에 간 용감한 무식쟁이가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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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0만원짜리 미니벨로 하나 장만하시죠. 그게 훨씬 편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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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테일로 출근한지 일년이 지낫습니다
풀샥이 멋있어 보여 풀샥 프레임으로 교체해서 보름동안 자출해 보니
허벅지가 굵어지더군요.
결국 다시 카본 하드테일 플임과 교환했더니 지금은 자전거가 날아다닙니다. -
저는 40킬로 거리의 출퇴근을 올마로도 해 보고 하드테일로도 해 보았지만
다니는 재미는 올마운틴이 재미 있어서 거의 올마도 다녔습니다.
하드테일을 따라가려고 무리하게 속도를 내려고 하다 보니 힘이 든 것이지
풀샥에 맞는 속도로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다니면 문제될 게 없다고 보는데요.
참고로 제가 하드테일을 타고 의정부에서 대전에 내려간 일이 있는데
친한 분께서 서울로 혼자 올라오자면 심심할 거라며 다운힐차를 끌고
대전까지 내려와선 잠도 못 자고 같이 서울로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체력도 물론 좋은 분이긴 하지만 문제는 속도 같아요. -
일이 될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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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이 신길동->잠실을 포즈플라이(였나..? =.=) 로 거의 매일 출근하시긴 합니다만.. 그닥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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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페달링에 무리없는 지오메트리가 나오고.....15km이하라면, 재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다운힐로 속도욕심만 안낸다면 출퇴근하더라도 크게 문제는 안됩니다. 다만, 상체를 앞으로 굽히는 자세가 아니라서 허리근육이 탄탄해지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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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적으로 동감이 가는 내용들이네요`~ 저두 이번에
다운차 한대더 장만 중인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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