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암의 길이는 인심의 길에 따라서 적용을 시키고 있습니다. 스몰사이즈라면 아마도 170짜리가 교과서적으로 적합한 길이입니다만... 타시는 분들 취향에 따라서 175사용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175를 사용하신다면 기존에 안장 높이도 5mm 내려와야 합니다(최적의 핏팅이 되어 있는 상태라면)

저도 따지고 보면 스몰 싸이즈 프레임( 작은 16인치) 인데.. 175 사용중입니다..
제가 아는 형님도 S 사이즈 인데..175 사용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봐 비슷한 싸이즈의 프레임에 165 /170 /175 다 사용해봤습니다..
저한테 적합한 페달링 스타일을 찾기위한 일종의 실험이었는데..
저는 175 가 제 스타일 이라 175 사용중입니다..
프레임 싸이즈가작다고 하더라도 BB 의 높이는 같기에(비슷하기에).. 크랭크암의 길이는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xtr 의 경우엔 5mm 단위가 아니라 더욱 세밀하게
싸이즈가 분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페달링효율을 말씀하시는데.. 효율이라.. 제 체감 상 느낌은
165는 좀더 빠른 페달링이 가능해지고 업힐시에도 기어를 한단정도 더 낮추어서 빠른 페달링으로 주행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체럭적으로 부담이 덜 되더라구요..
175는 한단계 무거운 기어로 강력한 페달링으로 업힐시 속도는 빠르지만..
체력적으로 쪼금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러니깐 약간 편한하게 오랜시간 꾸준한 파워냐?
강력하게 한방에 승부를 보는 스타일 이냐? 이 둘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됩니다.
둘다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을 보시길 원하시면 170 입니다..

위의 내용은 제가 체감으로 느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고 참고로 제 키는 170 입니다..
실제와 혹은 다른 분들과 는 다를수 있음을 참고하세요..

임도업힐에서 5mm차이로 페달이 돌탱이에닿을 수있고 싱글업힐에서도 나무뿌리에
걸릴 수 있습니다.이로 인하여 빡쎈언덕에서 맥빠져버려서 끌비하는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전 170쓰다가 175쓰니 페달링도 오래 못가겠고;;
언덕길 힘이 꼭 다른데로 새는거 같아서..ㅜㅜ
지금은 적응되서 비슷한거 같지만 언덕길 가면
그래도 170하고는 차이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175쓰다 170으로 바꾸니

조금더 돌아 가는 타이밍도 조금더 빨라 지고 회전 쪽으로 가더군요 ......
5미리라도 차이가 납니다..^^

회전수에 신경을 쓰시면서 페달링을 하신다면 170mm를..
토크에 신경을 쓰시면서 페달링을 하신다면 175mm를 추천드립니다.. ^^

인심도 관계가 있지만 제 생각엔 인심 보다도 JaeHyun님께서 써주신것 같이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쓰시면 되겠습니다..
172에서 175로 왔는데 저에겐 이게 딱 이였습니다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