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거리 일시에는 차라리 풀샥이 낳습니다.. 스피드를 생각하지않고 간다면 NRS 매우 좋은 잔차 지요 ^^ ... 차라리 하드테일보단 NRS가 더 낳겠다고 생각합니다 ^^

샥을 다소 딱딱하게 셋팅하면 될 거 같은데요.
저도 엔알에스를 1년여 탔지만 도로에서 거의 바빙없고
먹어줄 때 먹어주니까 더 낫지 않을까요?
대신 패니어보다는 트레일러를 사용해야 할 거 같습니다.
패니어를 달면 꽤나 출렁거릴 거 같습니다만.

저도 NRS 1년반정도 타고다녔는데 말이 필요없이 좋습니다.
다시 XC를 타게된다면 NRS를 타고싶네요~ 중고라도 구해서 말이죠 ㅎㅎ

글쎄요...제생각엔 하드테일이 더 좋지않을까 생각드네요.
저도 NRS 2탔었는데 사실 도로에선 참 힘들더군요(물론 느끼는 사람마다의
개인적 차인 있지만)
풀샥이 아무리 바빙이 적다해도 풀샥입니다
nrs2에 풀 XT로해도 12키로는 무조건 넘는다고 봐야겠죠
하드테일 XT풀로하면 10키로 중반 ~11키로 나옵니다.
일단 프레임무게가 무겁고 뒷샥이있어서 좀 엉덩이가 편할지 모르지만
그 작은 편함이 페달링을 힘들게 해서 결국 장거리에 힘손실이 하드테일보다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밟는데로 쭉쭉 나가는 맛이 떨어진다고 해야할까요
장거리 갈래면 못갈것도 없지만 아무래도
무게나 페달링효율로 볼땐 제 개인적생각으론 그리고 경험으론
하드테일 프레임에 점수를 줍니다.
암튼 제가 NRS탈때 느낀점입니다.

저도 장거리 여행을 계획중인데..
장거리 해외여행을 다들 하드테일이나 로드차같은 걸로 하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갑에 돈만 두둑히 넣어서 몸만 딸랑 가는 거라면 풀샥도 좋을 겁니다.
그러나 페니어달고 짐 30~40kg씩 싣고 가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셔야...
일단 해남땅끝까지라도 짐싣고 연습삼아 가보시면 금방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유라시아 대륙횡단한팀은 하드테일이였습니다.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