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해당부품의 제조사나 모델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품파트와 관련된 해당제조사의 인터넷자료가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관련공구도 대부분 나옵니다. 정비의 기본은 우선 매뉴얼대로 한후 자기만의 노하우를 쌓아가야 합니다.

종합공구셋을 하나 사시면 되구요~~

오일은 그냥 암거나 자전거 전용 체인오일 샥 오일 등등 구하시면 한 10만원 할것 같네요..

이게 솔직히 맘 편하고 좋죠~~

별로 어렵지도 않답니다.^^

허브 그리스는 체인오일쓰면 좀 그렇구요,
CODA 익스트림 허브그리스 가 있습니다.(케논데일제품인듯)
이거 튜브로 치약처럼 짜서쓰는건데 여러모로 쓰임세가 많습니다.
헤드셋,스탬,핸들바 ,레버,싯포스트,변속기 폴리 등등...
물론 허브 전용그리스지만 설명서엔 콤퍼넌츠 조립시에 사용해도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뭐 막쓰는 그리스 사용해도 무방하겠지만 그래도 허브나 헤드셋에는 좋은 그리스 사용하셔야될듯합니다.
버터처럼 손가락으로 찍어바르는 락샥 쥬디버터 라는 제품도있습니다.
저는 이 두가지를 주로 애용합니다..^^..
그리스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아끼는 자전거 좋은 그리스발라주고 맘편한게 좋죠.
얼마 안합니다.1~2만원.
하나 사놓으면 한 10년은 넘게 사용하실듯...
전에 샾에서도 미케닉분이 제 자전거조립하시며 꼼꼼이 각 콤퍼넌츠마다
손가락으로 일일이 발라주더군요.

전 5만얼마 짜리 종합공구 셋트, 만원짜리 육각렌치셋트(12mm까지 있는것), 뿌리는 테프론 그리스와 중장비에 쓰는 그리스로 집에서 허브까지 자가 정비하는데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종합공구셋트가 별로라 하시는 분 많으신데 집에서 가끔 쓰기에는 만족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