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5층인데 20년 넘게 오르락 해도 그다지 느낌을 못받구요..일하면서 30층 건물 와따가따 해보니 충만감을 느낍니다..

그래도 하체 근육이 발달됨으로... 순간순간 치고나가는 파워에는 상당히 도움됩니다 ^^

뛰어보세요 한달정도 꾸준히하시면 업힐시 다리가 가벼워지신걸 느끼시게될겁니다

개인마다차이가 있겠지만~~ 층계를 계속 오르락내리락하면서도 MTB엔진 향상이
안되던 것이 MTB를 타면서 엔진업글이 된후~~ 층계를 오를때~~ 가뿐하더군요~~

계단 내려오는건 무릅에 안좋다고 하던데....

도움이 됩니다...다리 근육도 그렇고 무엇보다 업힐시 가장 문제점인 심폐기능이 확실히 향상되어 도움이 됩니다.

내려오는 것은 모르겠지만 올라가는데 쓰는 근육은 베달 밟는데 쓰는 근육이랑 비슷한듯.
그리고 결정적인 것이 팔자 걸음 걷는 사람들은 자전거 페달링 연습하다 계단 올라가보세요.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ㅎㅎㅎ

오피스텔20층을 썼었지요. 봄부터 가을까지 대략 6개월 술 먹으날 빼고 퇴근할때 직접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내려올땐 엘리베이터 이용. 빨리 걸어 올라가면 3분 40초대. 보통 4분 안쪽 걸립니다. 허벅지에 전해지는 장력 정말 대단합니다. 당시는 자전거를 안탈때라 모르겠으나,계단 올라가기 장시간 반복하시면 분명 자전거 굴리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제가 지금 그 곳을 걸어 올라가면 당시보단 더 수월할지도 모르겠네요.

계단 올라가기 최소 10층 이상에서 실시하셔야 효과 보시리라 단언코 말씀드립니다.
20층 올라갈 때 처음으로 헉헉대기 시작하는 시점이 9층 이었습니다. 그리곤 14층에서 다시 가빠졌습니다. 계단이용은 하체의 미는 힘은 물론이며 폐활량 증대에 정말 도움 줍니다.

틴님 남산계단을 이용하세요 ~ ㅋㅋ

전 회사에서 점심 먹고 6층에서 34층까지 두칸씩 걸어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르는데 6분정도 걸리고, 30층 정도까지 오면 땀 나기 시작하며 숨이 차기 시작하고
다오르고나면 땀이 꽤 나고 숨도 상당히,...
저도 업힐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시작했구요,
이제 시작한지 3주가 넘은것 같은데, 확실히 다리힘이 길러지는 것 같네요.
앞으로 계속 할꺼고 오를때마다 발에 힘주는걸 신경써가면서 더 빠르게 올라보려고 합니다.
자전거도 같이 많이 타주면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힘을 주어 빡빡 오르는 거보다 리드미컬하게 오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발전체로 디디는 것 보다 발볼 도만 계단에 걸치면서
지그재그로 올라가는게 훨씬 운동효과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