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갈이랑 스피드킹을 쓰고 있는데요,

산에서 업힐 / 다운힐 시 네버갈이 훨 낫습니다.

스피드킹은 왠지 모르게 불안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트레드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 타이어는 아무래도 흙을 움켜 잡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푸석푸석한 땅에서 더 좋다고는 볼 수 있는데요, 마른 지형이나 일반 도로에서는 스피드가 아무래도 안 납니다. 미국 시장은 가격 대 성능비에 민감한 터라 대만산 맥시스 와 켄다 타이어 시장 점유율이 높습니다. 모 수입사처럼 최고라는 표현은 적절한 것 같지 않고요. 콘티넨탈 타이어는 가격이 비싼 것이 좀 흠이긴 하지만 절대적인 성능은 톱 클래스입니다. 콘티넨탈 스피드킹은 한번 쯤 써 볼만 하다고 봅니다. 무지 가벼운 무게에 승차감 접지력이 놀랍습니다.

콘티넨탈 타이어가 비싼 이유는 (일부톱클래스모델 ex. 스피드킹 슈퍼소닉,트위스터 슈퍼소닉,익스플러워 슈퍼소닉 )은 독일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타이완에서 만드는것과 가격차이가 날수밖에 없죠.
가격을 떠나 성능이나 무게 등으로 볼땐 콘티넨탈 제품들 정말 좋습니다^^
스피드킹이 불안한편이시라고 하셨는데 저같은경우 안정적인 코너링과 접지력 감탄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