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릿 패달의 사용은 보다 효율적인 패달링을 위함입니다. 숙달만 된다면, 산악 코스에서 평패달 보다 단점 보다는 장점이 더 많습니다.

웰고사의 평+클릿 겸용 페달을 장만하셔서 싱글길 험한 곳을 가실때는 운동화를 신고 타시고
임도 같은 곳은 클릿 페달 쪽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저는 겨울이라 시마노 겸용 페달을 사용하고 있는데 약간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겸용은 어디까지나 임시 방편의 방법일 뿐, 안전 라이딩에는 적합치 않다고 봅니다.
넘어지는 것은 개인적인 클릿 페달의 사용법 상의 문제이지 페달 자체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클릿의 장력을 풀고 시작을 하시고, 조금씩 조여 가면서 감을 익히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참고로 클릿 안빠져서 넘어지는 경우엔 대부분 가벼운 찰과상이지만
페달에서 발이 이탈되어 넘어지는 경우엔 중상을 입는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확실히 클릿 페달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좀 애매하죠? ^^

저도 평+클릿을 추천합니다. 그날그날 코스에 맞게 신발을 신고 나가시면 될듯해요.. 산에 제일 많이 넘어지는 이유가 컨트롤하고 브레이크 잘못잡아서 넘어지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급격한 다운힐 아니면 클릿이 좋습니다. xc는 클릿 다운힐은 평페달이 거의 대세인거 같은데요 .. 사람마다 틀리니 양쪽 써보시고 선택하심이..

클릿 추천합니다...클릿 패달을 잘뺄수있도록 연습하시면 평패달보다 힘전달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어느정도 숙달되면 위험시에도 자동으로 패달이 빠져 문제가 없는것같읍니다.....연습이 중요합니다...

클릿도 초보자용으로 잘 빠지는 클릿이 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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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걸 사용하고있는데 라이딩때는 빠진적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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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내릴려고할때 조금만 힘주면 잘 빠지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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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겸용으로 쓰다가 클릿으로 넘어 왔답니다..ㅎㅎ

클릿 패달의 장력을 너무 세게 조여놔서 그런지 지난주 라이딩 후 클릿화가 빠지질 않아
일주일 째 출근도 못하고 자전거 몸에 매단 채 침대에서 자고 있습니다. 집안 화장실을 갈때도 라이딩을 합니다. 장력조절만 잘하면 클릿페달 참 좋은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