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형도 연비저하와 풍절음은 감수하셔야 할듯 합니다. 고속도로 나가면 차 뒷부분을 잡아 당기는것 같은느낌이 납니다.

후미형을 장착하시면. 장착,분리 하시는데 무척 편할겁니다. 다만 후미형은 갈고리? 로 되어 있어서 비록 고루처리는 되어 있지만 차량 페인트를 뜯어내고, 오래쓰시다보면 유격이 생깁니다.

연비는 차량운전자의 습관에 더 비례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 한달에 1-2회라 하시면 더욱더 상관관계가 적어지네요.
하지만 풍절음은 아무래도 후미형이 더 작습니다.

저처럼 키 작은 사람들에겐 후미형이 좋습니다. 잔차 싣고 내리기가 편하거든요..
과도한 적재와 노면이 좋지 않은 곳에선 되도록 속도를 낮추시길 권해 드립니다..
캐리어에 실린 잔차 뿐만 아니라 차량의 트렁크도 같이 손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이걸 안 지키면 캐리어가 걸리는 윗 고리 부분에 스크래치와 함께 심하면 뒷 트렁크
문짝 틈새가 벌어지는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풍절음과 연비 문제는 그다지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으니 신경을 안 쓰셔도 될 겁니다..
제가 말씀 드린 모델은 툴ㄹ ㅔ 9104에 차종은 싼타페였습니다.

저는 EF소나타를 타고 있습니다. 유일 지붕형에 701캐리어 쓰고 있구요. 저도 풍절음때문에 무쟈게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바람막이(스포일러) 달았습니다. 설마했는데 정말 풍절음 거의 안 납니다. 자전거 올리고 썬룹열어도 상당히 조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