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세관 신고 를 별도로 하지 않습니다.
출발시 일반 짐들과 함께 그냥 화물로 붙이면 됩니다.
붙일때 항공사 직원이 물어보면 자전거 라고만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전거는 앞뒤 바퀴를 분리하고 핸들바를 돌려서 프레임과 일직선이 되도록 하시고 뒷드레일러는 프레임에서 분리를 한후에 프레임 안쪽으로 완충제로 감싼후 테이프를 이용해서 고정을 시키세요.
타이어의 바람은 구지 빼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절대 터지지 않습니다.(어떤분들은 기압에 의해 터진다고 말씀 하시는데 타이어 바람을 아주 빵빵하게 넣지 않는 이상 절대 터지지 않습니다)
이때 뒷드레일러의 변속 케이블은 따로 분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전거 전용 하드케이스나 충격완화가 되는 천으로 된 가방을 이용하시면 되고, 아니면 완성차 종이 박스를 구해서 넣고 박스 사이에 완충제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자전거를 되 가져올때는 종이박스를 일일이 가지고 다니거나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이동이 용이한 전용 가방이 좋습니다.(천으로된 소프트 이동백은 자전거가 망가질 확율이 있습니다.)

신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 들어 올때 시비를 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