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좋고 맘편히 임도 도로 가리지 않고 타시기엔 조립휠제품이 더 나을겁니다.
만일 스포크가 나가거나 휘면 DT제품은 저렴하게 바로구해서 본인이 직접 림조정하면
속 편하죠.
완성휠은 스트레스받습니다.
A/S된다해도 휠셋 택배보내고 기다리고...비싼 정비비용...
완성휠은 정품이 아니면 a/s비용도 더 비싸다고 하더군요.
저도 지금 휠셋은 온전히 도로만 사용하고있습니다(정비 겁나서)
스포크토션은 납작살이나 둥근살이나 다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둥근살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휠빌딩하기전에 네임펜으로 스포크 나사산 바로윗부분에 점을 하나 찍어놓고 휠빌딩해보면 스포크가 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스포크토션은 니플속의 나사산과 스포크의 나사산사이의 마찰저항에 의해 생기는 현상인데요. 스포크텐션이 강하면 강할수록 심해집니다.
나사산에 구리스를 소량 도포하거나 니플을 원하는것 보다 조금 많이 감은 다음 다시풀어줌으로 스포크가 꼬이는 현상을 줄일수 있습니다.
휠을 금새 조립하고 오르막을 올라가면 휠에서 가끔나는 땅땅하는 소리도
약간 꼬였던 스포크가 원위치를 찾아가면서 내는 소리라고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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