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NF 타고 다니고 제 친구가 신형 싼타페 타고 다닙니다
친한 친구다 보니 가끔씩 차를 교대로 운전할 경우가 있는데 국도 코너가 많은 지형에서는 뒷좌석에 타고 있는 사람이 불편하다고 자주 이야기 하더군요
뒷좌석에 앉을 가족을 생각하신다면 세단형 차량이 좋습니다
SUV 차량 뒷좌석에 타고 커브가 많은 국도를 1시간 이상 달리면 세단형 차를 탈때와 차이가 나더군요
소나타 트랜스폼과 싼타페를 놓고 고민하다가 지난달 싼타페를 뽑았습니다. 이제 2300km정도 타고난 느낌입니다.(이전에 타던차는 뉴프린스였습니다).첫번째 정숙성은 공회전시나 출발시에는 디젤엔진 특유의 덜덜거리는 소음이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 엄청 조용해졌더군요. 둘째 승차감은 이전 프린스에 비하여 떨어지는 느낌 못받았네요..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하지만 세단의 안락한 느낌에 비한다면 약간 딱딱한 느낌은 듭니다.세번째 시야각은 높이가 높은 suv가 좀더 낫습니다.네번째 뒷좌석....뉴 싼타페가 굉장히 넓게 나온편입니다. 2열시트가 뒤로 거의 60도 정도까지 눕혀져서 장거리 여행시 오히려 승용차 뒷좌석보다 편안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더군요.마지막 멀미문제는 커브길이 많은 지방도로이면 승용차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뉴싼타페..힘좋고 생각보다 조용하고 승차감 좋습니다. 연비도 좋은편입니다. 좋은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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