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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이어 한가지 더 여쭤 봅니다~~ ^^;(신체교정)

music11062008.02.26 08:16조회 수 25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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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아니구요,

자신의 신체가 어딘가 틀어져 있는지 없는지를 알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요?

단순히 정형외가 같은데 가면 알 수 있는건가요?

오른쪽 무릎만 계속 통증이 오는것이 한번 정확한 신체진단을 받고 싶어서요...

만약 어딘가 틀어져 있다면 교정 까지도 받고 싶은데 검사랑 교정까지

받을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혹시 검사랑 교정 받아 보신분 있으신지요?

정말 무릎에서 통증에서 벚어나 마음껏 라이딩을 하고 싶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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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안장을 쪼금만 올려보시고 기어를 가볍게 해서 타보세요
  • music1106글쓴이
    2008.2.26 1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셋팅 조정은 거의다 해본것 같습니다..ㅡㅡ;; 안장높이,안장의 위치,클릿각도 등등....
  • 저도 몇년 전부터 music1106님과 비슷한 고민으로
    여러 신경외과, 정형외과에 방문해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은 부분입니다.

    병원에서 정밀하게 X선 촬영을 하면,
    뼈 골격이 틀어졌는지 여부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전문의들의 의견이 '조금은 무방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전문의마다 의견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조금의 뒤틀림에 대해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오히려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적으로 더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정밀하게 측정해서 척추가 1~2도 틀어진 것도 밝히고,
    (조금 틀어진 것은 정상으로 간주합니다.)
    팔, 다리, 발, 손, 발가락, 손가락까지 전부 측정해서
    1~2mm 차이까지 전부 밝혔다고 가정해도,

    글쎄요...

    그런 mm단위 피팅이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스럽습니다.
    만약 그러한 1~2mm차이까지 잡는 피팅을 했다손 쳐도
    과연 플라시보효과인지 실제 피팅 차이인지 알기 힘든 상황이 되겠죠.

    제가 주절주절 말이 너무 길었네요...^^


    님께서 꼭 알고 싶으시다면 한번 내방하셔서 촬영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조금의 차이에 너무 신경쓰시면 오히려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릎 통증에 대해서는 별도로 진단을 한번 받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라이딩 습관에서 한쪽 무릎에 힘을 더 가하셨을 수도 있고,
    별도로 외부 충격 같은 요인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될 수도 있으니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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