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달교체야 한번 교체해보면 쉽게 되겠지만 클릿페달에 끼워서 평페달로 사용할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아답터가 있으니 매주 번거롭게 교체하는것보다 아답터를 사용하는게 어떠하신지요.

매번 그렇게 주말마다 바꾸면 나중에 출혈이 크게 됩니다.
크랭크암의 페달 나사산이 뭉개질수도...
꼭 그렇게 하실거라면 야마돌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출퇴근 거리가 길지 않으시면 그냥 클릿 페달 쓰셔도 됩니다. 저는 왕복 5km라서 그냥 클릿 페달에 운동화 신고 다닙니다..^^

한면은 클립, 다른면은 평페달로 된게 있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데, 그런대로 쓸만합니다.

프리용 클립페달을 사용하시면 일반운동화에도 사용하시기 편합니다. 페달도 튼튼하고
무게가 약간 무겁지만..... 페달을 교환하면서 사용하는건 권하고 싶지 않군요!

지금 장터에 M-540페달 새거 나와 있네요. ^^

결정적인 방법은 안알려드렸네요...
페달 장착 방향은 자전거 주행방향이고 즉 둘 다 앞쪽으로
뺄때는 뒷쪽으로 돌려 뺍니다.
더 어렵게 말씀 드리면 좌측은 오른나사, 우측은 왼나사입니다.
하나더... 페달 장착 할때는 그리스 안바르면 무식한 사람 소리 듣습니다.
꼭 나사산에 그리스 떡칠 하세요. 아무 그리스나 떡칠을...
어떤 무식한 샵에선 아얘 기름기 하나도 없게 쇠와 알미늄을 체결해 뒀더군요... 죽어라고 안빠지던...

그리스만 잘 발라주면 아무리 오래되고 아무리 세게 조여진 페달이라도 순간에 툭 치면 다 빠집니다. 너무 세게 조일 필요도 없어요 그렇다고 손으로만 돌려놓으면 나사산 뭉개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