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04년식 MC-40 모델을 타고 있는데... 실사용 기간은 1년 6개월 정도입니다. 주행거리로는 5000km 도 안될듯..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비비쪽에서 소음이 발생해서 아는 샾에 맡겼는데 거기서 비비쪽 부품을 갈아도 계속 소음이 발생해서 결국 샾을 통해서 제논 스포츠 본사로 보내었습니다. 2주일 정도 지나서 물건을 받았는데 당시 전화 통화가 안되어서 뒷샥 락기능이 이상이 있어서 오일 실링을 교체해야하는데 그냥 점검만 한 모양이더군요. 그 말을 듣기까지는 샥에 이상이 있는지 몰랐는데 말을 듣고 락을 한 후에 체중을 실어 안장을 눌러보니 샥이 5mm 정도 움직이더군요.(작은 충격에는 샥이 락 상태를 유지하지만) 소음 문제로 체인 스테이쪽 링크 부분의 분해/윤활 작업만 했는데 공임비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샾에는 비용을 겨우 몇천원 정도만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오일 실링을 교체했더라면 비용이 더 많이 나왔겠지요.(부품값은 의외로 비싼 것으로 알고 있고 당연히 교체 비용도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상태도 이전과 동일한 상태라 그냥 락기능을 별로 사용할 일이 없어서 그냥 타고 있습니다. 물론 100% 락 기능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락 상태로 해놓으면 훨씬 하드한 상태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뒷샥의 에어 상태는 누출이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공기압 세팅 후 몇개월이 지나서 다시 확인해 보니 거의 변함이 없더라는...

고장이 나서 맡기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사용자가 필요해 의해 정비를 맡기는 것이니까
공임을 내야 하는 건 맞는 것 같네요.

좋은 자전거 라 생각 하고 눈도둑질 중인데요....다시 생각해봐야 겠네요...1년에 또는 2년에 한번씩 7만원이 들어가야 한다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많이 않좋은데요...이거 안하면 안되는건가요?...질문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지니어스 TC 샥은 스캇만 쓰는 거다보니 정비쪽 기술이 공개가 안 되서 좀 비싼 감이 있는 것 같네요.기본정비가 7만원인가하고 풀로 받는 정비는 12마논이었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전 정품이 아니라서 정비는 포기하고 타고 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