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 개월전에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분실했습니다.
주말에 아들넘하고 자전거를 타려고 나갔더니 없어졌더군요.
그런데 오늘 출근 길에 눈에 익은 자전거 한 대가 횡단보도 앞 가로등 밑에 자물쇠가 채워진 상태로 놓여져 있었습니다.(참고로 저희 집에서도 그곳이 보입니다).
느낌상 제 자전거 였습니다. 가지고 가 집에 두려고 했으나 자물쇠가 채워진 상태고 제가 오늘 보고자료를 오전에 출력 할 일이 있어 눈물을 머금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출근 하며 집사람에게 창 밖으로 한번 자전거가 있나 확인하라고 했습니다만 이미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급 우울해졌지만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넘을 잡을 수 있다는 제 자전거를 찾을 수 있다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다시 이넘을 만났을때 자기 자전거라고 우기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꺼라는 별다른 표시도 없습니다. 다만 자전거모델이 2003년형 khs 500이고. 저가 mtb지만 모든 자전거판매소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경찰에 신고해서 그친구 자전거라고 판명이 나면 제가 무고죄가 되는 건가요.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느낌상 제 자전거가 99%인데...
글재주가 넘 없어서 읽기 불편하셨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주말에 아들넘하고 자전거를 타려고 나갔더니 없어졌더군요.
그런데 오늘 출근 길에 눈에 익은 자전거 한 대가 횡단보도 앞 가로등 밑에 자물쇠가 채워진 상태로 놓여져 있었습니다.(참고로 저희 집에서도 그곳이 보입니다).
느낌상 제 자전거 였습니다. 가지고 가 집에 두려고 했으나 자물쇠가 채워진 상태고 제가 오늘 보고자료를 오전에 출력 할 일이 있어 눈물을 머금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출근 하며 집사람에게 창 밖으로 한번 자전거가 있나 확인하라고 했습니다만 이미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급 우울해졌지만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넘을 잡을 수 있다는 제 자전거를 찾을 수 있다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다시 이넘을 만났을때 자기 자전거라고 우기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꺼라는 별다른 표시도 없습니다. 다만 자전거모델이 2003년형 khs 500이고. 저가 mtb지만 모든 자전거판매소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경찰에 신고해서 그친구 자전거라고 판명이 나면 제가 무고죄가 되는 건가요.
제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느낌상 제 자전거가 99%인데...
글재주가 넘 없어서 읽기 불편하셨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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