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좋습니다..ㅎㅎ 그러므로 맘에 드시는 걸로..^^; 전 마구라가 좀 더 낫은듯했습니다..

전 MC10에 포뮬러 브렉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둘다 -_- 쟁쟁한넘들 입니다... 그냥 끌리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ㅎㅎ

둘다 써 봤고 시마노,헤이즈,포뮬러도 써봤죠.
마르타 SL 2셋트,미니.
마르타SL 세계최강의 제동력입니다.
그래서 3년만에 재구매했죠.
패드의 수명은 지우개 같은 헤이즈 보다 두배는 길고 노이즈,진동 없진 않지만 시중제품중 제일 적습니다.
내구성또한 만족합니다.
로터도 잘 휘지 않습니다.
다른 제품들 일년이지나면 브레이크액 누유되고 패드 편마모에 로터가 휘고 ㅡㅡ;;;

호프는 다 좋은데 오을 보충 또는 블리딩 후 리저버탱크 뚜껑 조일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 하는 분들은 대부분 당합니다. 마구라는 일직선상 동일지점에 볼트가 있는데 호프는 대각선으로 위치해 있어서 적절한 토크 이상 가하면 트위스트로 휘어서 누유의 원인이 됩니다.
호프 유저분들은 정말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그 외엔 둘 다 정말 좋은 넘들입니다.
참참... 그리고 마구라에 비해 호프가 약간 더 무겁고 호프는 뽑기에 잘못 걸릴 수도 있습니다.
뭔말이냐면... 에러의 가능성이 있다는...뽑기를 잘해야지요. ㅋㅋㅋ

다행히도 제가 썼던 두 제품 모두 에러 하나도 없는 상태여서 둘 다 만족했습니다.
헤이즈는 정말 왜 그리 정이 안가는지...

지금까지 XTR, XT, 마르타SL(2세트), 쥬시카본 사용해 봤습니다
현재 쥬시카본 사용중입니다
07년 지니어스mc10 완차 구입해서 프레임과 브렉 빼고는 전부 업글했습니다
완차 사양이 쥬시 카본이였구요
마구라로 업글도 했었으나 다시 쥬시카본으로 왔습니다
브렉감이 쥬시가 휠씬 좋았구요 제동력 또한 쥬시가 좋더군요
그리고 마구라는 잔고장이 많지요 제가 2세트 사용하면 고장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엄청 났다는 .......ㅎㅎ
쥬시카본 추천합니다

1.무게-성능순
포뮬라오로프로>마구라마르타sl=아비드얼티메이트>호프모노미니=헤이지 알까미노>
호프는 매카닉에 세팅에 의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합니다.
2.뽀대
포뮬라오로프로=호프모노미니>아비드얼티메이트=마구라마르타sl> 기타등등..

이렇습니다.
헤이즈는 실용성을
아비드는 실용성과 약간의 경량
호프는 제동력과 뽀대
마르타sl은 삼박자 다 좋습니다.
포뮬라는 브래이크 감 무게 성능 모든점에서 좋습니다.
다만 레버쪽 고무내구성이 살짝 약합니다.

XTR등에 브레이크는 브레이크라 생각을 안해서 제외합니다.
다만 07이후 나온 일체형 브래이크는 쓸만합니다.
그전에 나온 레피드 파이어는~ 완전 쓰레기~ 라고 느껴지네여.
실질적으로 2년만에 단종 됐습니다.

마르타 2년 호프미니1년 쥬시 잠깐 써본바로 일딴 일장일단이 있는 제품들이지요!!!
호프는 상황에 따라 프레이킹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감을 지울수가 없었던것 같네요..
로터에 열이 받기 전까지는 브레이크 제법 밀린다는 느낌을 1년가까이 써오면서 계속
느꼈으니깐요~~~ 디자인이나 마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데 성능이 조금 불만족

마르타는 지금까지 써오고 있는데 짜잘한 트러블이 있습니다.
피스톤 리턴이 잘 안된다거나 레버가 뻑뻑해진다거나 그런 짜잘한 트러블이 있습니다.
브레이킹 성능은 중상정도 되는데 레버감이 무르고 손이 작은 사람에겐 비추천입니다...
로터가 두꺼워 로터가 휘어 패드랑 간섭이 생길일이 아주 드물지요...

혹 다음에 브레이크를 바꾼다면 쥬시 얼티밋을 써보고 싶네요..
아무래도 아비드 브레이크가 레버감도 좋고 브레이킹 성능도 탁월한것 같은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