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시면 여러자료들이 나올겁니다

튜브리스는 안에 튜브없이 자동차처럼 타이어만 있는제품입니다.
가볍기도 하고 펑크가 낫을때는 공기가 천천히 빠진다고 하네여
저도지금 마빅SLR에 튜브리스타이어 장착하고 다른부품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사용후기 한번 올려볼께여

튜브리스 타이어의 장점
1. 튜브가 씹혀서 펑크나는 걱정은 없습니다.
2. 타이어만 잘 고르면 약간의 무게감량도 가능합니다.
3. 펑크방지용액을 넣으면 유리를 밟는다거나 해도 걱정이 덜합니다.
튜브리스 타이어의 단점
1. 장착하기 힘듭니다. 타이어래버를 부셔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사람의 인내심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
2. 비드가 재대로 안물리거나 구찌가 밀착이 안되면 에어가 샙니다 전자의 경우 막강한 펌프질정도면 가능합니다. 이것도 인내심이 필요하답니다 ^^;; 후자의경우는 개개인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3. 장점의 2번과 달리 무게가 무거워지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4. 가격이 다소 고가이며 타이어 선택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이정도 되겠네요 ^^ 제가 튜브리스를 쓸댄 단점보단 장점이 더 부각됩니다. 단점의 경우 장착에서의 문제일 뿐 장착만 하시면 튜브타이어 보단 만족하실겁니다. 그리고 튜브리스 타이어에 튜브를 넣어 쓰면 무게도 늘고 가격도 비싸지고 해서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습니다.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1. 장착의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처음 장착할 때에 일반 펌프로 불가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샵에서 에어콤프로 한방에 넣어야 합니다. 샵이 가까운 사람은 전혀 문제가 안되지만 저같이 주변에 샵이 없으면 큰 문제지요.
2. 사용자가 적습니다. 이는 여러문제를 야기시킵니다. 부품 수급의 어려움, 고가, 노하우 취득의 어려움등
3. 많은 사용자가 바람이 새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비드왁스(또는 퐁퐁)를 사용하면 상당부분 해결이 됩니다만, 사용자의 미숙으로 비드부분에 상처를 내면 그로도 해결을 못하게 됩니다. 펑크 수리도 그닥 쉽지는 않습니다. 타이어에 따라서 땜빵이 안되는 경우도 더러 있더군요. 또는 실빵꾸가 나면 찾기도 어렵지만 수리도 어렵죠. 펑크 방지액을 채우면 실빵꾸는 해결이 됩니다만 무게의 증가는 감수해야 되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휠(휠교정포함) 및 타이어 관리의 어려움(관리포인트 증가 및 노하우 취득의 어려움)때문에 일반 타이어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타이어가 어떤 일이 생기면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가 쉽고 또 본인이 스스로 하고자 한다면 스스로 해결하기도 쉽습니다.

에어펌핑은 토픽 모르프가 있으면 동네 카센터에서도 가능합니다.
노즐과 휠셋만 들고 가서 에어건으로 푸식~~! ㅋㅋㅋ

물론 튜브리스 장착의 노하우를 깨우친다면 일반 휴대용 펌프로도 충분합니다. 의외로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