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무슨 자동락아웃 기능의 명칭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락샥의 RLC 댐퍼기술을 총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자기네들은 모션콘트롤 댐퍼라서 어떤 상황에서든지 부르러운 서스펜션 작동을 보증한다... 뭐 이런 내용이죠.

Motion Control
말 그대로 움직임을 제어한다. 입니다.

샥의 움직임은 크게 Compression과 Rebound로 나뉘어집니다.
Motion Control Damper는 그 중 Compression을 제어합니다.

mission control도 있습니다..ㅎㅎ

타사의 컴프레션 기능과 다른 것은, 잠금 상태에서 'floodgate'의 조절로 샥의 작동 범위을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

토라318 솔로에어 모션콘트롤 기능 있는 것 한참 써봤는데, 일반 RLC 서스펜션이랑 차이를 모르겠던데요.

잠금상태에서 일정량 이상의 충격이 가해지면 락이 풀리는 기능이라고 메뉴얼에는 되어 있더군요.. 테라로직이나 spv와 비슷하긴 한 것 같은데 좀더 수동적 의미 같습니다..(락 상태에서 큰 충격을 받았을 때 샥을 보호하는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 floodgate 밸브를 돌려가면서 해보니 락의 세기가 틀려지긴 합니다. 가볍게 세팅해 놓으면 살짝 누르기만 해도 샥이 먹더군요..

www.odbike.co.kr에서 락샥 모션 콘트롤에 대한 설명을 일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

오디에 그렇게 되어 있어서 예전에는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락샥 홈페이지에는 그런말 없습니다.

흠... 간단히 말씀 드리면, 샥을 잠그기는 잠그는데, 덜 잠그는 거죠... 완전 잠갔다가, 갑자기 충격 먹으면, 샥이 망가지니깐, 덜 잠그도 다니다, 큰 충격 먹을때 자동으로 풀려라 하는 개념 입니다... 설명이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