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처음 타시는 분에게 AM스타일은 무겁고 핸들링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본인이 XC성향이면 하드테일로 입문을 하시고,

나는 업힐은 싫고 다운힐만 좋아 라면 좀 더 리어트래블이 큰 프리스타일

자전거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마운틴 자전거가 애매해서 XC를 따라가기도 어렵고 프리쪽을 따라가기도 어렵습니다.

체력과 라이딩 스킬이 어느 정도 되신다면 위의 자전거는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

혼자 산에 운동하러 다닐때는 이런 스타일이 딱 좋습니다. 그런데 년식이 꽤 오래되었군요.

07년 이전년식의 모델입니다 다만 자전거무게를 따지는 성향의 자전거가 아닙니다 ^^ 트레일에서 올마운틴 계열의 잔차이구요 ^^

유턴샥을 안써도 완성차 상태에서 xc가 가능 코스도 힘들지만 업힐도 따라가고 타고 다닐 수 있구 다운힐처럼 험한곳은 아니더라도 험로를 어느정도 빠르게 주파하면서 말그대로 즐기기에는 그만인 자전거 입니다 ^^ 토마토님의 말씀이 정답이지요 ^^ 처음이라면 글쎄요 잘 모르겠지만...전 하드테일로 쭈욱 2년정도 즐겨오다

점차적으로 험해지는 하지만 드롭이나 점프를 즐기지는 않는 가끔 코스의 굴곡을 따라 살짝살짝 콩콩뛰는 스타일이라...저같은 어중간한 사람에게는 딱인 최고의 자전거가 될 수 있겠습니다 ^^ 전 말그대로 xc도 아니고 프리도 아닌 어중간한 올마운틴스타일입니다 ^^

참고로 자전거는 트렉리퀴드 프레임에 관광라이딩으로 끌바를 하든 타고 업힐을 하든 천천히 즐기며 올라간후 빠르게 코스를 주파하며 즐기는 짜릿함에 빠져있습니다.

뭐 길게만 썼지 뭐하나 재대로 답한게 없네요....

하지만 한마디로 정말 딱 제맘을 표현한 것은 토마토님의 글중

-> 올마운틴 자전거가 애매해서 XC를 따라가기도 어렵고 프리쪽을 따라가기도 어렵습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저는 로드 장거리를 뛰기엔 시간이 날 턱이 없고 산이 짧은 시간에 재미나게 즐기기에는 좋고 단체라이딩은 더더욱 어려운 관계로 혼자 자연도 즐기며 여유로움을 즐기는 그 맛에 탑니다..ㅎ^^ㅎ

올마운틴 자전거가 애매해서 XC를 따라가기도 어렵고 프리쪽을 따라가기도 어렵습니다
--> 조금 늦어서 그렇지 XC도 따라갈수 있고 프리쪽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해외에서 최고의 올마운틴으로 여러번 상받은 모델이죠

작년 이맘때 올마로 고민했던 놈이네요.
대략 06년식으로 그 당시 송파모샾에서 190에 팔았는데
지금 230달라면 꽤 비싸네요~~~
저라면 다른 제품 고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