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보이는 부위에 손톱으로 쑥 밀어보세요... 바로 보호필름 붙이실겁니다..ㅡ,.ㅡ;

붙인다에 백만표... ㅎㅎㅎ 안붙인 시트스테이 한번 살짝만 넘어져도 상처가 쭈욱...갔습니다. ㅋㅋㅋ

필수사항으로 꼭 붙일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카본이라고 기스에 민감하지는 않습니다

안전상으로 보는 시각으로는 민감하지는 않지만..
미관상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상당히..필요하죠..보호필름..ㅎㅎ
스크래치의 대마왕, 완소! ^_^

개인에 취향일뿐~~

선택입니다. 알루미늄, 티탄에도 붙이실 분들은 붙이시고 안붙이는 사람은 안붙입니다..

저는 티탄임에도 부분적으로 붙였습니다. 아끼려구요.

지인이 카본으로 조립한지 2주일 정도 되었는데...흠집이 잘 생기다고 하네요.
맘 편하게 붙이세요.

특히 다운튜브 BB주위,체인스테이/싵스테이의 바퀴가 지나가는 안쪽은 필히...
요즘 라이딩하다 보면,흙떡이랑 작은 나뭇가지가 범벅되고 난 후에는,
티탄도 흠집이 생깁니다.

안붙이면 후회하십니다,꼭 붙이세요.
그리고 알미늄은 기스나도 그냥 칠까진것 정도니 그러려니 하고...
티탄은 기스 잘 안납니다,만 그래도 기스나면 지울수있습니다,만 카본은 빼도박도 못합니다..^^..

저도 카본 타지만 아무 것도 안 붙이고 탑니다. 기스 좀 나면 안되나요??
그리고, 카본이라고해서 그다지 심하게 스크래치에 민감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둔감한 편이라서 그런건지..
아무튼 이제는 카본만 고집하게 될 것 같아요^^

굳이 몇만원이나 들여 가면서 자전거 전용 보호필름을 붙일 필요가 있을까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는... 자전거전용 보호필름을 꾸준히 붙이고 있답니다.^^;)

카본프레임에 보호필름붙히니까 비싼 프레임 아낄려고 붙히시는거로 생각들 하시지만
그게 아닌듯 합니다.
카본 특성이 미세한 흠이라도 발생하면 차츰차츰 번집니다. 대나무갈라지듯 금이
슬슬 늘어납니다. 카본은 섬유조직입니다.
쉬운 예로 스타킹에 올나간거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물론 그만큼 쉽게 나가는건 아니지만요.. 원리는 비슷합니다.
그래서 미세한 흠이라도 방지하기 위해 붙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