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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정장입고 자출한다면 자전거는?

cky91992008.04.03 08:23조회 수 123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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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다른방안을 강구해보겠지만..

정장을 입고 약 8~10km정도 거리를 자출한다면 어떤자전거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스탠드오버가 낮은 미니벨로 스프린터 계열을 택할지...
-> 티티카카나 비토 혹은 베네통 쪽 모델.....(고가스프린터 미니벨로 말고 싼넘으로

아니면 스캇 서브같은 모델...
-> 서브최하모델....

아니면 인도와 도로를 편히 넘 나들수 있는 MTB를 구매하시겠습니까?
EX -> 블랙켓 입팩트 씨리즈, 메리다 서브씨리즈


이미 산악용으로는 리퀴드 조립차가 한대 있습니다...

그냥 이리저리 넘나들기에 신경안써도 되는 블랙켓 임팩트나 메리다 서브씨리즈가



생각은 간절하지만 정장을 입은 상태에서 짧은 팔과 다리로 타고 내리기가 쉽지많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장거리 주행경험도 조금은 있고....엔진자체는 문제가 안되지만..
정장을 입은 상태로 자출생각을 해보니 이거저거 걸리는게 많네요...-0-


많은 자출인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0-ㅋ


cky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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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상민
    2008.4.3 0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땀에 젖은 와이셔츠는 어떻게 문제가 많이 되지 않을까요? ㅡ.ㅡ
    전 티티카카에 한표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 sobeteam
    2008.4.3 08: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위에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가격을 떠나 용도만으로 생각하면 cannondale badboy 시리즈가 있지요..
    예전 카탈로그 상에도 한 남자가 슈트를 입고 검은색 badboy를 타고 가죠..
    검은색 프레임에 데칼도 눈에 띄지 않고, 무척 잘 어울리던 사진이었는데..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겠죠.. 땀도 나고, 옷도 불편할테고..
  • stylewith
    2008.4.3 09: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장엔 깔끔하게.....픽스드 자전거 ^^
  • edge
    2008.4.3 09:55 댓글추천 0비추천 0
    8에서 10 킬로면... 사실 땀도 고만고만 하게 나니깐요...티티카카 같은 류가 젤 좋을듯 싶네요...자출용만이라면요.^^ 정장입고.^^ (전가끔 스트라이다로 갑니다.ㅋ)
  • 브라이언
    2008.4.3 11: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정장에 밴드만 감고 타던 하드테일 그대로 타고 달립니다.
    땀 덜 날 정도로 밟아줘야죠...나면 식히면 되고...^^
  • 웰치스(G.T.O)
    2008.4.3 1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이브리드~~~~~`나 미니 스프린터 스타일이 좋을 듯 합니다.
  • lismo
    2008.4.3 1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크랭크에 프라스틱 가드(?) 꼭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은근히 체인.크랭크 등에서 기름 많이 묻더군요.. 잘 지워지지도 않고.. 참 자전거는 키가 많이 크지 않으신것 같으니 미니벨로 추천..비토한표..
  • nitro2
    2008.4.3 12: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름엔... 아무래도..
  • revolter
    2008.4.3 13: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세미 정장으로 출퇴근을 합니다만...
    지금같은 날씨에서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아침에는 샤방하게, 저녁에는 조금 땀좀 나게 타고 다니면 그리 큰 문제는 안됩니다(제 자출거리는 편도 약 12키로 정도입니다).
    문제는 여름이죠. 아무리 샤방하게 다녀도 땀이 주체할 수 없더군요.
    여름에는 사무실 도착해서 샤워 한방이 꼭 필요합니다.
  • 규아상
    2008.4.3 14:59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니벨로 추천합니다. 우리 회사에는 정장입고 미니벨로로 다니는 사람 잇어요
  • ducati81
    2008.4.3 16: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성용 자전거가 제일 좋습니다..^^ 저는 그거타고 출퇴근합니다. 은근히 속도가 잘 납니다..라이딩 자세도 편하구요.. 구동계열 전체에 커버가 있어서 바지에 기름 묻으 일 없구요.
  • stumpjumper
    2008.4.3 17: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옷을 회사에 두고 갈아 입는 방법을 강추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 정장입고는 도저히 출퇴근 안될겁니다.
  • 김국장
    2008.4.3 19: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셔츠가 마를텐데요 ㅎㅎㅎ 제 경험입니다...

    안됩니다...

    옷을 갈아입으셔야해요~~
  • cky9199글쓴이
    2008.4.3 2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보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땀이 많은 편이라 여러 방안을 고려중입니다....

    많은 답변 소중히 참고하겠습니다 ^^ 계속 댓글 부탁드립니다 ^^
  • stnhslee
    2008.4.4 22: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비싼 오토바이엔 에어컨이 있던데.... 자전거에는... 누가 좀...
  • tequilla
    2008.4.7 21: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트라이다 이야기는 아무도 안 하시네요....모든 복장에 어울리는 자전거
    스트라이다 강추합니다. 작고 약해보이는 외모에 비해 도심에서는 왠만한 자전거로는
    따라오기 어려운 순발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구동방식이 케블라 벨트 타입이라
    바지단 오염과는 태생부터 거리가 멀죠. 쉬운 폴딩 방식이라 숙달되는 5초 내외로 접고
    펼 수 있구요. 차량에도 쑥쑥 잘 들어갑니다. 저도 회사 출근 때에는 스트라이다를
    타구요. 퇴근해서는 프로펫과 함께 놉니다. 둘 다 레프티라는 '치명적인' 공통점이
    있지요. 특히 남들의 시선을 즐기시는 B형 계열(저처럼^^)이시라면 더더욱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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