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원룸사는데 MTB를 방안에 놔둬서 괜찮을까요? (냄새 문제)

gzim22008.04.03 11:51조회 수 1746댓글 12

    • 글자 크기


자전거를 구입하고자 하는데, 비싼 자전거를 밖에 놔둘수도 없고..
베란다 같은게 없는 원룸에 살아서 부억 싱크대 물 튀는 곳이나 방안에 놔둬야 할 것 같은데요.
자전거의 타이어의 고무라던지 하는 등의 냄새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을지...
고민입니다.
원룸이라 방은 하나입니다.

그리고 원룸이 3층이며 복도식인데, 3층 복도에 놔두는것도 위험하겠죠? 중고 100만원 정도 자전거를 구입할까 생각중인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2
  • 방에서 타이어 연기날정도로 드리프트 하지 않는이상 상관없을것 같은데요? 제자전거도365일 제방에서 같이 잡니다만..냄새라곤..제 발냄새..땀냄새..말곤 안납니다..ㅡ.ㅡㅋ
  • 저도 원룸 살구요, 지금은 창고가 있지만, 전에 살던 방에서는 잔차 바로 옆에서 자고 그랬습니다. 물론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귀찮다는 이유로 잔차 잘 안타게 되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잔차를 그만큼 좋아하신다면 감수해야할 문제입니다.밖에 놔두는건 정신건강상이라도 비추입니다. 없어져도 그만인 물건만 밖에다 놔두세요.
  • 가을철 은행좀 밟고 집에 들여노면 냄새가 좀 나긴하죠.. ㅋㅋ 그래도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므로 집안 보관 추천..
  • 아무런 냄새가 없습니다.. 구조상 베란다에 자전거를 두어도
    저의 경우 베란다가 침대 바로 옆이라 같이 자는 꼴이죠..
    제 발냄새 땀냄새가 더 독합니다 ㅎㅎ..
  • 전혀 유해 하지 않습니다.
    전 방안에서 껴안고 자고 싶은데....마누라 보다 좋아서...ㅋㅋ
  • 잔거가게사장님들은 모두 어쩌라고요 ^_^;;
  • 고무냄새는 안날지라도 체인오일이나 테프론오일냄새가 좀 나겠죠.
    오일 바르고 잘 닦아주면 괜찮지만 저처럼 듬뿍 발라주고 걍 타신다면 쫌..
    이놈에 귀차니즘이란.. ㅎㅎ
  • 냄새보다 먼지가 더 문제입니다. 타이어나 자전거에 묻은 흙먼지가 그대로 방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방안에 먼지가 자주 앉을겁니다. 제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타이어는 청소를 자주 하게 됩니다.
  • 듀카티님 말씀처럼 냄새보다 먼지가 더 문제죠.... XC, 다운힐차 두대 다 방에다 모셔?? 놓습니다만 라이딩후 들여놓기 전에 밖에서 빗자루랑 페인트붓 작은걸루 타이어랑 프레임, 링크부분 깨끗이 털어주고 들어옵니다. 안그러면 집안 먼지 장난 아니죠.... 냄새는 그에 비하면 껌이죠.... 타이어도 새꺼일때만 잠깐이고 나중엔 안납니다
  • 정확히 따지면, 좋을것도 없죠... 특히 타이어 냄새가 죽음입니다. 저는 처음에 MTB 탈때, 자는 방에 놓아두었었는데, 고무 냄새가 많이 안좋았습니다. 몸에 좋을건 없지만, 그렇다고 냄새때문에 죽지는 않더군요. ^^
  • 20년 원룸생활에 잔차를 늘 방이나 거실에 두었는데 아직 잡병없이 건강합니다..ㅡ,.ㅡ;;;;
  • 타이어냄새 보다.. 오일냄새 보다... 개똥이 좀더 그렇죠.. 작년에는 웬놈에 개똥을 그리도 많이 밣았는지... 물론 집에 들여 오기전에 물로 씻어내기는 하는데.. 그래도 밣은날엔 집안에 들여놓는 느낌이 좀 찜찜하죠.. ㅎㅎ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