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부담이 극복되면서, 본인에게 좋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티탄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티탄 프레임 괜찮은 프레임 입니다
하지만 돈 값에 비례하진 않아요
현재 프레임에 만족한다면 그냥 타셔도 좋고요

아직 산악 5년 정도 탄 아직 초보 입니다.
크로몰리를 한 1년 탄 후, 티탄으로 왔는데 아직도 전에 타던 크롤몰리를 못 잊겠네요
자전거는 첫번째가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 이고
두번째는 자신이 타는 스타일과 성격에 따라 프레임의 평가가 다르답니다.

제생각에 티탄은 자기만족(뽀대) 아닌가 생각됩니다. 티탄으로 가려면 고급으로.... 어중간한 티탄은 자기만족이 조금 부족하죠... 아니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잘모르는 사람들이 봤을땐 저가형이 더 멋있고 비싸보이죠
하지만 자전거를 아는사람들이 봤을땐 티탄이 젤 멋있고 좋아보입니다
자전거 몇년만 타다보면 지나가는 티탄자전거만 눈에 들어오죠
티탄프레임 돈값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아무리 장거리를 라이딩해도 피곤하지가않죠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사실때는 국산이건 외산이건 알려진 브랜드로 사시면 더더욱 좋구요

자전거 몇년만 타다보면 크로몰리가 좋아지는 사람도 있고 카본이 좋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장거리를 라이딩해도 피곤하지가 않은자전거 혹은 덜피로한 자전거는 글세요.. 티탄이라고 ? 말할수는 없을듯한데요 ^^ 역시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전에는 알미늄프레임을 탔었죠
100km 이상(도로.임도) 라이딩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팔과 다리 온몸이 뻐쩍지근 하더군요
그런 증상이 1년이상 갔구요
원래 자전거를 타면 그런줄 알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지오메트리가 거의 비슷한 티탄프레임으로 바꾸고는 그런 증상들이 없어졌습니다
티탄으로 교체하고 2000km 정도 주행한후의 경험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