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휠셋을 100%레디얼 방식을쓰면 강한 비틀림에 약해짐니다... 그래서 크로스맥스 같은경우는 스프라켓 쪽만 레디얼 방식이고 큐알쪽에는 크로싱이 되어있습니다... 레디얼방식의 경우는 무게와 양쪽 벨런스를 잡이엔 아주 좋은 방법이나 ! 허브와 림이 비틀리는 힘에는 아주 약합니다... 만약 디스크브레이크에 레이얼 방식을 사용하면 오래 못가서 스포크가 모두 터져버릴껍니다... 그러니 디스크브레이크는 정지하려는 힘이 스포크에 가해지고 뒷휠이 레디얼 방식이면 사람이 패달링을 하면 정지해있던 자전거가 출발하려는 힘을 받기위해 스포크에 힘이 가해지면서 스포크가 터질수도 있답니다... 하무튼 뒷휠은 레디엘 방식이 않맞습니다^^ 만약 크로스맥스처럼 빌딩을 한다면 상관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두 분의 글중 상반(?)되는 점이 있군요.
'산악자전거 즐겨찾기'에서는 장력균형(?)을 위해 non-drive 측을, 마빅에서는 (완성휠을 관찰하면) drive 측을 레이디얼 방식으로 엮는 것 같습니다.
디스크 앞휠의 스포크의 크로싱 방법에서도 시마노와 크리스킹에서 서도 다르게 말하는 같던데...

장터 사진으로 확인해 보니, (좀 짜증남.. ㅋㅋ)
디스크브렉용에서 SLR은 드라이브측이 레이디얼, 넌드라이브측이 2크로스(?)인데,
SL은 드라이브측 1크로스, 넌드라이브측 2크로스이군요. 앞뒤 모두 24홀이고, 크로스는 상하교차가 없으며, 앞휠은 2크로스 대칭으로 볼 수 있습니다.
림브렉용 SL은 디스크용보다 홀수(F18홀/R20홀)가 적고, 앞은 레이디얼 대칭, 뒤는 레이디얼과 2크로스입니다.

휠 스포크의 크로싱/엮기에 대해 썰을 더 푸실 수 있는 분이 계실텐데.. ^-^

완성휠 다수는 드라이브사이드가 레이디얼입니다.
상식과 좀 반대되긴 하지만 실사용시 문제없는것 보면 별 상관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완성휠은 림이나 스포크가 기성품이 아닌 자사의 커스터마이즈(?)된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산즐에서 나온 내용은 애프터마켓용으로 나오는 림과 스포크...
예를 들면 마빅717림+DT레볼루션 스포크 등으로 조립을 할 때 해당되는 경우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