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네버갈 2.1 쓰다가 슈파쏘닉 2.1 로 갈아타봤더랬습니다.
저도 산 40 도로 60 정도 탑니다.

장점 : 가볍다. 도로에서 잘 나간다.
단점 : 마모가 빠른편이다. 험로 업힐&다운힐 시 불안하다(이건 네버갈이랑 비교). 비싸다.

지금 8개월 째 슈파쏘닉을 쓰고 있지만
솔직히 돈 값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으로 적었으니 다른분들 사용기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빨리 마모가 되는듯 싶네요. 하지만 독일정품 슈퍼소닉 트위스트는 350g 무게 정말로 가볍죠. 도로에서도 잘 나갑니다. 맥시스310생각하시면 안됩니다. 310은 완전히 로드용이라면 콘티는 가벼운싱글은 충분히 커버합니다. 그리고 1.9라지만 세락,미도스 1.95보다 폭이 넓습니다. 저도 1년 정도 사용을 했는데 어느정도 만족하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문제겠죠. 돈만 여유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듯 싶네요. 장거리와 산을 다 커버 할수 있는 몇 안되는 타이어 입니다. 거기에 필적하는 것이라면 같은 회사의 스피드킹이 있을듯 싶네요.
이것도 마모가 빨리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약간 험한 싱글도 받쳐 주고 도로도 잘나가면서 무게 400g 으로 가볍습니다. 솔직히 가격만 착하다면 둘다 좋은 타이어 입니다.

제 주력타이어라서 몇자 적어 봅니다.
일단 슈퍼소닉이라는 말 자체가 콘티넨탈에서 만드는 레이싱용 최고등급에 붙는 수식어입니다. mtb용 슈퍼소닉 등급 타이어는
트위스터 슈퍼소닉 1.90
스피드킹 슈퍼소닉 2.1
익스플로러 슈퍼소닉 2.1
마운틴킹 슈퍼소닉 2.2
이정도가 있겠습니다. 트위스퍼 슈퍼소닉같은경우엔 여느 경량타이어와 마찬가지로 마모도가 빠른편입니다. 특히 가운데 노브가 빨리 닳아버립니다. 도로에서도 제법 잘 나가고 임도,싱글에서도 괜찬은편입니다. 자사에서 발표한 권장공기압이 50psi로 비교적 높은 압이긴 하지만 실제로 적응만 되시면 나름 타볼만 합니다. 위에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1.90이라는 사이즈이긴 하지만 실제로 irc 계열의 1.95사이즈 보단 사이드 월도 높은편이고 광폭도 넓은편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 시합을 준비할때 쓰는게 좋을듯 합니다.^^

트위스터1.9와 캔다 345를 같이 쓰고 있습니다. 둘다 아주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트위스터는 임도는 몰론 가벼운 싱글정도는 아쉬움없이 타고 있고 젖은 노면에서도
좋습니다..
도로에서도 상당히 좋지만 도로에서는 캔다345가 좀더 조용하고 잘나가 더군요.
캔다역시 산에서 임도 정도는 충분히 가능 합니다.단 젖은 노면에서는 좀 미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