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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중 쥐가 났을때 조치요령 질문~

skpark7112008.04.28 17:26조회 수 805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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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중에 다리에 쥐가 났을때 정말 난감하더군요~
입상이목표는 아니지만 나름 목표시간대가 있는지라...
내려서 다리를 주무를 시간도 아깝고 해서...그냥 달렸습니다만...
한동안 쥐가 나서 업힐에서는 다리에 힘을 줄수가 없었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페달링을 하면서 쥐를 잡는?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
그런 방법이나 쥐를 잡는 조치 요령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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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바지 꼭입어야하나요? (by hayada2) (설문) 림돌이를 가지고 계시는지요?? (by wkwjs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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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발목을 뒤로꺾어서 페달링하시면 쥐는 잡지못해도 어느정도 주행은 가능합니다
  • 개개인마다 다르긴 합니다만....가능한 내리셔서 하셔야 합니다. 쥐가난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켜야 하는데....하중이 가해진 상태라면 사실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 2008.4.28 1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쥐가 났을 때를 대비하시지 말고.. 쥐가 나지 않게... 대비하셔야 합니다..

    충분한 준비운동과 몸을 피로하지 않게 유지하고,
    충~분한 전해질과 수분섭취..그리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합니다.

    무릎뒤와 아킬레스건의 가운데 부분의 혈을 승산이라고 하는데.. 이곳을 눌러주면
    어느정도 예방도 되고.. 그렇습니다...ㅎ

    쥐가 났을땐 엄지발가락을 뒤로 제껴주면서 발가락 전부를 차례로 제껴주면 됩니다.
    이때 몸에 긴장을 푸시고..근육이 다치지 않게 당황치말고 천천히..하셔야 합니다.

  • 사후보다는.. 예방에 한표입니다...

    충분한 휴식, 수분섭취, 스트레칭 등으로 쥐나는 것을 방지하심이..

    쥐한번 나면.. 이미 승부권에서는 멀어지는 것이니.. 충분한 휴식, 수분섭취, 조급한 마음가짐 릭렉스.. 이것이... 최선일듯 합니다... ^^
  • skpark711글쓴이
    2008.4.28 18: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사실 위에 말씀대로 예방이 취선이지만 나름 몸두 풀고 수분섭취등을 해도... 빵꾸가 예고 없이 나듯이 쥐란놈이 찾아오더군요~잠시 내려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인중을 사정없이 누르는게 좋을것 같네요~우리 클럽 어떤분은 쥐 잡는다고 고양이 방울 달고 다니시는 분도 있던데-ㅎㅎㅎ
  • 좀 무식한 방법인것 같지만 혈당 첵크할때 찌르는 바늘?침? 여튼 그거 머리부분만 빼서 가지고 댕기다가 쥐가난 부위를 몇번 찌르면 피가 몇방울 나면서 괜찮아 지든데요.
    뭐 감염에 우려가 있다느니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시면 죄송합니다.ㅡ,.ㅡ;;
  • 저도 갑자기 쥐 났을때는 패달링을 거의 안하고 쥐난 쪽발을 페달을 이용해서 쭉~~ 펴줍니다..
    이렇게 1~3분 정도 하시면 어느정도 풀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순식간에.. 남들보다 1~3분 정도 뒤처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그리고 회복 되도 따라잡지 못하고 쥐난쪽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질 안아서..
    결국엔 엄청난 차이가 벌어진다는거죠..^^
  • 아스피린을 씹어서 드세요 금방 효과 봅니다
  • skpark711글쓴이
    2008.4.28 22: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짜 인가요? 아스피린이라 효과 있다면 대박이네요...그럼 대회때 파워젤과 함께 아스피린도 챙겨야 겠군요~^^
  • 무거운 패달링을 하다가 갑자기 가벼운 패달링으로 전환하면 쥐가 잘 납니다.... 쥐가 났을때는 약간 무거운 패달링으로 천천이 근육을 풀어주면서 라이딩을 계속합니다... 발꿈치를 좀 내려서 패달링을 하면 종아리에 맺힌 쥐를 좀 풀어줄 수 있습니다(전부 경험담입니다!~~~~)
  • 쥐가난다면
    자전거에서 내리셔서 뒤꿈치 땅에 대고 엎드려 뻗쳐 하시면 어느정도 풀립니다..
    혼자있을땐 이게 최고죵..
  • 2008.4.28 22: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스피린트로텍트가 아닌 '일반아스피린'을 물이 될때까지 30초 정도 씹어서
    삼키면 효과가 오긴 합니다만..

    완전히 풀리지는 않습니다..

    아스피린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혈액순환제재로도 쓰이죠..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거기에 진통소염제로도 쓰이니..플라시보효과가 강하답니다.

    대신 상처부위에서 출혈이 날 때 드시면... 피 안 멈춥니다.. 드시면 절대 안됩니다. =.=
  • skpark711글쓴이
    2008.4.29 0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좋은 정보 얻어갑니다...역쉬 왈바는 잔차생활의 스폰지 입니다...^^
  • 직빵의 가장 좋은 방법이 있기는 한데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겠습니다. ^^
    이걸 물에 타서 드시면 20초정도면 싹 풀리는데 ......... 죄송합니다. ....

    이상하게 혼자만 알고 있고 싶네요 ^^
    문들 이런 문구가 떠오르네요

    "마주치면 동료 같이 가면 경쟁자" ^^
    죄송합니다. 쓸데없이 글 쓰는것 같네요......
  • Sodium X4 파워젤을 먹으면 쥐가 금방 낫는다는 정보를 어디선가 봤습니다.
    그래서 늘 파워젤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제 경험으로 몇달 전 장거리 도로 라이딩 시 쥐가 나서 하나 먹고 1분정도 쉬었더니 금방 낫더군요. 그리고 바로 타고 왔지만, 나았다고 무리하면 또 금방 쥐가 날 수 있습니다.(동호회분이 쥐나서 드렸는데, 무리하시더니 또 쥐났다고 그러신적이...)
    또 엊그제 광덕산 대회에서도 시작 전에 파워젤 하나 먹고(이건 Sodium x4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는분께서 지원해준 거라..) 중간에 쥐가 날 기미가 보여서 Sodium x4 파워젤 하나 먹고 조절해서 가니까 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쥐 안나고 무사 완주했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더군요.( 참고로 몇번 안나가봤지만 대회만 나가면 쥐가 나는 편입니다. )
  • 해당부위 란셋 사혈.
  • 제게 오시면 란셋 나눠 드릴 수 있습니다.
    랄푸님 그걸 란셋이라고 합니다.

    막상 찌르기가 두렵지 한두방 찌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튼 사전 예방에 실패해서 쥐가 났다면 이완에는 란셋처방이 좋습니다.
    전 그냥 사정없이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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