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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넌데일 러쉬 가격폭락....!!!!! 에 관하여....!!!!

tamuchin2008.05.05 10:35조회 수 477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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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k 매장 사이트에 가보면,
캐넌데일 러쉬5 / 러쉬4 가격이 무려55%나 할인된가격에 판매되고있습니다.
물론 사이즈나 재고가 없어 품절상태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러쉬 중고매물을 알아보고있는 입장에서,
가격부분에 대해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괜한 마찰이 생길것 같군요.

신품이 1575000원에 판매된적이 있다면,
중고는 100만원 미만대까지 내려갈수 잇다는건데....
다른중고제품 100만원대 이하와 또 비교해보면, 러쉬5 중고가 훨 좋아집니다...
그렇다고, 러쉬5 중고가를 올려서 판매하면, 신품가를 운운하면서, 중고가격 태클이 많이 들어올테고....

제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판매자입장에서도 omk의 재고도없는(실판매 안되는) 저 게시물이 눈에 가시일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가격에 과연 몇대에 판매되었을까요 ???
저도 저가격에 지금이라도 재고한대라고잇으면 바로 지르겠습니다...;;
이거참...구매자 입장에서도 괜한 의구심을 들게 만드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55%라는 할인율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이며, 분명 07연도 러쉬 제가격에 주고 산 분들도 많을텐데...갑자기 저렇게 폭락한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평생 타실꺼 아니시면, 언젠가 중고매매가 이루어질텐데.....여쭈어보고싶습니다...
러쉬3 같은경우는 러쉬5특판가와 비교해보면, 스펙에 비해 또 가격차비가 엄청나네요....그럼 그게 다 거품이었단 말인지...ㅡㅡ;;

특판으로 나오는 제품은 말그대로 누구할것없이 원한다면 다 얻어지는게 아닌,
한정수량 사이즈맞고 현금준비된사람 선착순(행운아)이 구입하는 제품이라면....
그것 감안하여 중고매매도 이루어져야 하는건가요 ?
싸게 살수도 그렇다고 비싸게 살수도....얼마에 구매해야적당한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제눈에는 저런 게시물 따위가 참 거슬리네요.
현재는 있지도 않은 재고....(전화로 본사확인했음...;;)를 가격 대폭할인해서 판매한다는 허위정보 게시물이군요....

omk는 할인 많이 한다..싸다 라는 간접적 홍보물에 지나지 않는거 같아 좀 그렇네요.
러쉬를 200만원대 이상주고 사신분들 마음이어떨지 ...공감해보며.

저는 러쉬 구매를 앞둔 구매자입장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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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저는 케논데일 탓던 사람으로 한말씀 드리면
    OMK에서 공지하는 신품가격에 55%세일 이라는 기본가격은 개인적 생각으로 문제가
    좀 있게보입니다.
    러쉬5같은경우 세일 안하면 300이 넘는 가격인데 어딜봐서 그 자전거가 300이 넘어보입니까?
    케이블 디스크브랙에 저가 데오래휠에 117림...
    정말 샥과 프레임빼곤 볼것없는 구성입니다.
    오히려 지금 55%세일 했다는 가격이 정상가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품구성이 입문용급 밖에 되질 않아보입니다.
    구매해도 업글은 필수입니다.
    제 생각엔 55%의 할인율이란 글귀 자체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한 20~30%할인이란 말이 더 정확할듯하구요
    재고품 판매야 대리점 맘이지만 정작 정거주고 구매한 소비자는 기분이 좋질않죠.
    저도 중고 자전거 판매하며 네고 문의때문에 속좀 상했습니다.
    어쩻든 제고도 없는 게시물은 판매처에서 빨리 삭제를 해야할듯하구요.
  • tamuchin글쓴이
    2008.5.5 10: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절대로 300만원 넘는 스펙은 아니죠. 다른제품들도 소가 책정 해놓은거 보면 다....이해 안됩니다. 할인률을 많이 놓는거 같아도, 꼭 그런것만이 아니라는 생각 확들게 만드는게 실제 소가죠. 할인을 해서 사건, 바가지를 써서 사건 하지만 문제는 중고매매에서 발생한다는겁니다. 구매자입장에선 할인특가만을 운운하며, 달려들면, 판매자입장에선(구입가격은 각기 다르겠죠...) 참...머리아플겁니다. 저는 구매자입장에서 싸게 사면좋기야하겠지만, 나중에 제가 다시 판매자입장이 되었을때 생각을해보면, 참 암담합니다. 그냥, 적당한 수준에 타사 제품과 스펙비교로 적당한 부품가계산해서 사고싶거든요...
  • 원래 캐논데일이 할인율을 높게 잡는 품목입니다..
    신품 기준으로도 40%넘게 할인되는데
    이월상품이니, 50%넘는 할인율이 오히려 당연하다고 해야겠지요..
  • 예전에 신형 스칼펠나오기전 스칼펠1이 300만원대에도 해외에서는 구입가능했었습니다만.~~~ 그만큼 거품....
  • 물론 정식수입제품도 스칼펠팀 400만원중후반 정도로 구입가능했었고요.. 소비자가격을 믿지마세요.. open price 가 차라리 더 맞겠네요.
  • jmjn2000님께서 이월상품 처리에 대해서,
    신품으로 비싼값에 구매했던 소비자가 기분이 나쁠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샵의 문제가 아니라, 이월 상품을 헐값에 넘기는 수입상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샵 입장에서는 수입상이 싸게 뿌리는 물건 받아다가 적당한 마진 붙여서 소비자에게 넘기는 정도이니까요.
  • 처음부터 요새 가격으로 팔았으면, 사용자가 지금보다 훨씬 많아졌겠죠? Dorel로 넘어간 후에도 생산을 계속 미국에서 해야할지 두고봐야 할것 같아요. 전 프로펫 타는데, 러쉬도 좋아 보입니다. 케논데일 자전거 자체는 추천할만합니다.
  • 요즘 케논데일을 염가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여차 저차 수입사 사정이 너무 너무 궁박해 염가에 날리고 있는 거죠. 마진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캐논데일의 경우 omk 에서 보통 40% 50% 이정도 할인 해서 팔던데요?
    소비자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판매 가격이 더 중요한듯 한데...
    너무 비싸게 우려먹다 보니 요즘 잘안팔리나 봅니당.. 캐논데일
    자전거는 좋은데.. 진즉에.. 저렇게 팔았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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