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수원서 속초 다녀왔는데, 걍 사용하던 타이어에 공기압 60정도 넣고 갔다왔습니다
같이가신분중 로드타이어 끼우고 가신분은 훨씬 쉽다고 하시더 군요
아무래도 얇은게 좀 낳은가 봐요
정확한 사이즈는 못보았는데 거의 1.75 정도에 트레이드가 거의 없는 타입입니다
아니면 걍 체력으로 타셔도 워낙 길이 평지라서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미시령 3km 업힐만 잘하시면 마무리 되고, 사진한방 찍고 터미널쪽으로 넘어가는 다운 죽여줍니다
잘다녀오세요^^
저도 혼자서 설렁설렁 1.75끼고 4월에 갔습니다.
도중에 한번 펑크났습니다. 대체로 갓길 상태 좋아서 갈만하더군요...
미시령 초입 부분이 공사많이 하고, 갓길이 없어 관광버스+공사차량+군대트럭 양쪽에서
만나면 조심해야겠더군요..
그날은 미시령 정상의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혼자 갔는데 사진 찍어 달라 부탁할 사람도
없더군요^^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제 생각에는 타이어 보다 안장을 신경쓰셔야 할듯~~~
갔다와서 다음날 샤워하고 나오는데 와이프가 제 엉덩이를 보고 배꼽을 잡으면서
뒤로 넘어갔습니다 ㅡ,.ㅡ
일반 보급형 전립선 안장인데, 궁덩이가 새까맣게 멍들었더군요...
어쩐지 가면서 막판에 궁뎅이가 아파서 이리저리 씰룩거려 지더니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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