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ya11242008.05.25 18:28조회 수 1499댓글 15

하드테일 잔차를 2년조금넘게 탔습니다.주로 임도나 비포장로를 많이 달리는데 뭔가 부족해서 잔차를 바꿀려구 합니다. 풀샥으로 바꾸면 좋지않을까해서 문의를 드립니다 만약에 올 마운틴으로 바꾼다면 하드테일에 익숙해져있는 제가 임도를 오르는데 많이 불편할까요? 물론 고가의 장비는 별루 차이를 못느낀다는데 제가 경험해보질 못했거등요 상식적으론 불편할것 같은데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혹 끌고올라가는게 편하다 정도까진 아니죠? 올 마운틴은 보통 20kg정도 무게가 나간다고 하던데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충격과 진동에 지친 저로선 마음은 이미 올마로 가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나이는 32세 아직 팔팔하구요^^ 175cm키에 70kg무게를 가진 튼실한 몸은 가지구있습니다.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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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5vkv
2008.5.25 20: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올마운틴도 요즘 무게 생각하며 꾸미시면 가볍게 나갑니다.
전 블러lt 사용하는데요.12kg 나갑니다.
잘 꾸미시면 한 12kg대 정도 나갑니다.
20kg 그람정도 라면 다운힐 입니다.
하드텔에 비해 업힐에서 속력은 좀 떨어질지 모르나......
충격과 진동으로 인해 지치신 몸이시라면 풀샥으로 오셔야죠~
풀샥으로 전환하심 업힐시에도 장애물을 만나거나 비포장에서도 끊임없는 페달링이 가능하다 라는점~ 산에서 더욱더 즐겁다는점 등등이 있죠.
그리고...하드텔과 풀샥의 차이는 서로 잃는것도 있고 얻는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혹 짐승같으신 분이시라면 뭐라도 상관없지만...
해마다 늘어가는 것은 몸무게와 줄어드는것은 체력인지라~
풀샥으로 전향해 보심이~?
딴죽걸이
2008.5.25 20:2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20키로는.. 다운힐도 그렇게 안나갑니다.
올마운틴 비싸게 꾸미면 11키로대도 가능하고요

보통 하더라도.. 대부분 13키로 무거워도 14키로는 넘지 않더군요..^^
다만 주변에 올마운틴으로바꾸신 분들 보면..
임도는 당연 하드테일이 더 유리 하지요
다만 싱글 업힐이나 나무뿌리나 돌탱이들이 많은 까다로운 업힐은 풀샥이
등반 능력이 더 좋더군요
모노패스
2008.5.25 22: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최신의 올마운틴 완성차의 무게는 트래블 6인치급을 기준으로 무게가 14~16kg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더 가벼운 것도 당연히 있죠.
쌀집잔차
2008.5.25 22: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임도나 비포장 도로에서는 하드테일로도 무리가 없습니다
싱글 비중이 높아지면 풀샥으로 하시면 유리한게 많습니다
돌탱이길이나 나무뿌리 넘어 올라가는거 등 변화무쌍한 지형에 잘 반응을 해 줍니다~~~~^^
gracest
2008.5.26 00: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올마의 세계로 어서 오십시요. 업힐 싱글에서 하드테일 가는곳 다 올라갑니다. 오히려 더 잘 올라갑니다. 잘 미끄러지지도 않고요. 다운힐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즐겁습니다.
CaptainSlow
2008.5.26 00: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모노패스님 의견에 +1
버버리
2008.5.26 01: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에픽카본 꾸미면 10.5k 나옵니다
산 싱글 임도 도로 1대로 두루 사용할수 있습니다
chanjoo2
2008.5.26 04: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동호회같은데 가셔서 잠시빌려 타보시면 감이 오실꺼예요
올마정도면 거의 차이없이 왠만한곳 다 올라간다고 보시면 되요^^
힘은 좀더 들순있겠지만 뒷샥때문에 오히려 올라가긴 더 쉽죠.....
krap70sj
2008.5.26 04:2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핟텔타다가 올마로 왔는데...올마에 한표...
kty8888
2008.5.26 10: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싱글이든 임도든 등판능력은 하드테일이 최고입니다. 뒷바퀴를 정확하게 자신이 제어하고 힘손실이 적고 무게까지 작기 때문에 풀샥이 못따라갑니다. 진동을 많이 느낄뿐입니다. 하드테일-풀샥-하드테일로 가는것도 실력이 늘면 하드테일이 더 적합한 선택인것 같네요.
풀샥을 4년째 타고 있지만 리어샥의 반응을 정확하게 감지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잔충격이나 돌탱이길 지날때 험한주로에서 빠른주행 드랍등에서 풀샥이 좋은 선택이 될듯 싶네요. 기술구사에서는 풀샥이 한계가 있을수 밖에는 없습니다.
훈이아빠
2008.5.26 11: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낚시꾼은 두칸반 민장대로 시작해서
두칸반 민장대로 돌아옵니다.^^
두루두루 편안하게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느림보
2008.5.26 13: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드테일 약점이 자잔한 충격이 고르란히 전해지는 거라지만,
하드테일타다가 그게 싫어서 풀샥 타던 사람이
다시 그 진동이 그리워 하드테일로 돌아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시원한 맥주
2008.5.26 15:0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올마타다 하드테일로 왔어요 임도 업힐은 하드텔이좋아요~
고장난시계
2008.5.27 17:3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올마 타다 하드테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단체라이딩이라면 하드테일 타고 가는 편입니다.
혼자 타러 간다면 올마에 손이 갑니다.(출퇴근등..)

싱글말고도 인도에 보도블럭등 노면이 고르지 않은 곳을 타고 가보면 올마가
엄청 편하고 즐겁습니다.
하드테일은 노면반응에 대하여 항상 긴장 하면서 탑니다.

힘 좋으신 분은 도로라이딩 해도 하드테일 따라 다니시더군요.
전 좀 힘들어서 하드테일 가지고 갈뿐입니다.
hoya1124글쓴이
2008.5.30 20: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많은 관심 너무 감사드립니다^^ 애마는 남겨두고 애인을 하나더 영입하면 딱 좋겠어요 남자란 역시 욕심이 많은가봐요 ^^ 다시한번 많은 관심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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