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4관절에 대해 얘기 한적이 있습니다.
설명이 좀 부족했던것 같아 이미지샷 첨부해서 올립니다.
4관절 구입후, 그래도...마음은 불안합니다.
물론 보관은 잘하고 있지만, 4관절락이라는게 얼마만큼 안전한지,
그리고 4관절에 기대를 걸고 있는 라이더들이 많은데,
정말 그 기대레 부흥하는 자전거 용품이 될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인터넷에 돌고있는 4관절락 절단 사진에는,
절단기, 톱, 해머, 등등 모든것에 견뎌내는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저또한 거기에 매료되어 구입을 3개씩이나 하였구요...ㅡㅡ;;
원래 태생이 의심이 많은 놈이라...
자물쇠를 유심히 살펴보니...허점인지...아무튼 제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말로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사진 첨부합니다.
1번 사진.
자물쇠 열쇠주입구 (원통)에 구멍이 보이시죠. 그곳을 들여다 보십시오.
그리고 관절락이 잠겨지는 (원통에 꽂혀지는 락의 구멍) 구멍도 들여다 보십시오.
살펴보시면 대충 어떠한 구조와 원리로 잠기고 풀리는지 열쇠 돌려보면 아실수 있을것입니다.
2번 사진.
표현력이 좀떨어지네요...
나름 웹디자이너라는 사람인데..ㅡㅡ;;
대충 저런식으로 락이 잠기고 풀립니다.
그렇다면!!구멍으로 확인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사진과 같이 톱을 가지고 저런식으로 (뉘여서 가로방향)으로 절단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아무리 봐도 제것 3개다 저부분이 어떠한 장치로 연결이 되어있다고 생각하기가 힘듭니다.
열쇠주입구에 열쇠를 꽂고 A부분의 어떠한 장치가 움직여서 락이 되는 것이지,
B부분에 어떠한 장치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며, 락을 푼상태에서 구멍을 통하여 보면,
분명 A부분과와 B부분은 강철로 연결되어 있거나, 같은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구조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플라스틱(강철내장 - 열쇠주입구와 락잠금장치만) 원통 같습니다. 아직 집에서 썰어보진 않았으나...플라스틱부분은 스삭스삭 잘 흠이 잘납니다.
투철한 실험정신으로 실험 할려니 좀 헛짓 하는것 같기도 해서,
1차적으로 일단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실험해볼생각입니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쓸데없이 노심초사 새벽녁까지 자물쇠로 고민하는 1인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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