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동안 킁킁대다가 겨우 소음을 잡았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이 끙끙대는 님들 있을까봐서리
이렇게 몇글 올립니다.

본 지면을 통해 "소음"검색어 넣어서
검색하여 엄청난 사례글들 보면서 혹시나 해서 따라 해봐도
역시나를 수 없이 몇차례 거듭하였습니다.

시간 날 때 마다 잡아 볼려고 조용한 운동장에서 딕딕 소리가 나는 포인트를
바짝 귀를 대면서 라이딩을 해도 분명히 크랭크 쪽에서 나는 소리긴 한데
원인을 알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크랭크 분해결합을 몇차례 하면서 특별이 소리의 원인을 잡지 못하고
근 1년 남짓을 그대로 딕딕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오늘은 맘먹고 시간을 가지고 본 지면을 또 검색하면서 고치기로작심을 하고 크랭크를  또 분해를 했습니다. 글 들 중에 크랭크의 유격이란 말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분해후 구리스를 칠하고 먼지를 딲고 여느떄와 마찬가지로 조립을 하면서
체인링쪽의 크랭크비비고정너트를 유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통때 보다 힘을 주어 좀 더 쎄개 꽉 조였습니다.물론 반대쪽의 비비고전너트도 꽉 조였구여...시험 라이딩을 위해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니 나던 딕딕 소리가 안나더군요.그래서 오후 늦게 즐겨타는 업힐 코스를 확인 사실하기위해 어제 탔는데 역시 소리가 없더군요.
혹시 소음때문에 고민하시는 라이더 님들 참고가 되었으면 하고요.저는 크랭크를 시마노 xt급 960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