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한스에 입문용 MTB를 사러 갔다가
주인으로부터 캐넌데일을 강력하게 추천받고 빨간색 하드테일 150~160정도에 사왔습니다.
당초에 예상했던 건 당시 게리피셔의 입문용 타사자라였지만 주인아저씨의 강력한!!추천과 빨간색이 마음에 들어 당초 예상했던 금액의 두배 이상의 비용을 들여 사왔죠. 사고 몇 일 안돼서 가격이 100만원초반대로 확 떨어져서 기분이 상하긴 했지만...여하튼 자전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일년은 출퇴근도 하고 한강이나 남산을 오르내리는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가끔 주말에 수리산을 다녀오는 정도 였구요, 그리고 작년에는 회사일로 바빠 거의 타지 못하고 있었는데 몇 일 후 서울에서 부산까지 자전거로 여행계획이 잡혀 오랫만에 왈바에서 검색을 하던 중 한스에서 결함있는 케넌데일 자전거 판매에 대한 폭로글을 보고 자전거에 대해 무식한 편이라 왠지 불안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구입한 자전거가 혹시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된 그 모델은 아닌지...
(전 단지 제 자전거가 안전한지만 궁금할 뿐, 한스와 아무런 개인적 감정없습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잘 아시는 분들의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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