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인오일이나 테프론 오일 조금 발라서 살살 밀어넣으시면 됩니다.
2. 매끈한 핸들바의 경우, 그리고 여름철에 살살 돌아가기도 합니다.
3. 비오면 무거워지기야 하겠지만 비오면 잔차 안타지 않습니까?^^
가볍고 촉감도 좋습니다. 단점은 위의 2번입니다.

안쪽에 물발라서 돌리면서 끼우고 하루 지나면 단단하게 고정될겁니다.
뺄때는 요리조리 돌려가며 빼면 힘들긴 하지만 빠지구요

끼우고 틈새로 헤어 스프레이 한방 뿌리시면... 스폰지에 안 좋을라나???

물 이 최고죠.. 물 없으면.. 침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뺄때는.. 깔로.. 죽 그어버리면 됩니다.. 어짜피 스펀지 그립 빼서 다시 낑구면 돌아갈 위험성이 있기에.. 뺄때는 버릴 생각으로 빼시면 됩니다..^^

에어건만 있으면 눈깜짝입니다..ㅎㅎ

스폰지 그냥 억지로 넣으면 매우 짜증납니다
에어건 있는곳 가셔서 부탁 한번만 하시면

한방이면 됩니다

헤어 스프레이를 발라놓고 돌려 넣으시면, 잘 안 들어가실 것 같은데요.
넣으실 때는 차라리 물을 좀 바르시고 넣는게...
다 넣으시고, 젓가락 같은걸로 틈새 조금 벌리셔서 스프레이 뿌리시면
그냥 사용하시는 것보다 그립이 덜 돌아가요.

보편적으로 물이 가장 좋습니다. 시간 지나면 마르고 아무런 화학적 현상도 없기 때문이져.

헤어스프레이는 그립력을 높히려고 일부러 바르긴 하는데..타이밍을 잘 맞춰야 할 듯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알콜입니다.
알콜을 그립쪽에 흥건히 적시고 재빨리 넣으면 잘 들어갑니다. 물보다 증발이 빨라서 마르기도 금방 마르구요. 카본핸들바에 영향도 없고^^:

저는 그립없이 자전거끌고 그립은 주머니에 넣고 셀프세차장으로 가서 콤프레셔를 넣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