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지 않은 짐이라면 싯포스트에 장착하는 짐받이도 유용합니다.

시트포스트에 연결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http://www.athatb.com/shop/dvProduct.phtml?pid=2551&pcode=70&prvs=455

http://www.athatb.com/shop/dvProduct.phtml?pid=3241&pcode=70&prvs=455

제주도는 자전거 여행을 구석구석 여러 차례 한 바 있습니다만, 만약 코스가
해안을 따라 가는 도로 중심으로 되어 있다면 현지에서 빌려서 타는 것도 괜찮
습니다. 현지의 자전거들도 어느 정도의 수준은 되는 생활자전거들이더군요.

그러나 산간도로 등을 코스에 집어넣으면 생활자전거로는 무리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제 개인정보에 있는 사이트의 <미바앨범-공개>에 제주도라이딩 관련 사진들을
다수 넣어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과는 상관없이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자료실-공개>에는 제주도 자전거하이킹 관련 지도들도 있습니다~~

싯포스트 고정 스타일의 짐받이는 한계 하중이 낮습니다.
한 10킬로그램 정도로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프레임 고정 투어리스트 짐받이 경우 25킬로그램 정도로 더 많이 버팁니다.)
저도 그런 고민에 트레일러를 장만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여행 정도라면 간단한 옷, 요기거리 정도 넣으실텐데
가능하지 않을까요?

산타블러시면,
트레일러를 다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