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판단 하셔서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것 같으면, 오히려 부담만 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루프캐리어의 경우, 적재시에 견고함과 뽀대가 장점으로 생각되며, 무게와 소음의 부담,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경우의 부담 등이 단점..후방 캐리어의 경우 차량 표면의 손상 부담, 캐리어 장착의 용이함, 고속도로 통행 시에 법규상의 문제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잔차나라님께서 요점을 쏙쏙 잘 정리해주셨네요.

뽀대나 안전성 면에서는 루프캐리어가 좋습니다만, 탈거가 번거로우므로 한번 부착하면 쭈~욱 달고 다니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자전거를 장착 후에 지하주차장에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마트는 괜찮았었는데 회사 지하 주차장은 못들어가더군요..아파트도 못들어갈듯)

간헐적으로 잠깐 씩 사용하기에는 후방캐리어가 좋은데 잔차 3대를 얹어봤는데 트렁크 뚜껑(ㅋㅋ) 전체가 들썩 거리더군요..ㅡ.ㅜ 운행중에 소음도 생기고... 잘못 장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차에 손상도 갑니다.

승용차에 루프에 2대 ,후방에 3대, 총 5대를 달고 달린적이 있는데 지붕은 전혀 신경이 안쓰이는데 트렁크는 신경쓰여 혼났습니다.;;

루프형이 안정성에선 훨씬 좋습니다.

근데 마트주차장도 안될겁니다.

승용차라면 도로에 있는 거의 모든 언더패스 다 통과 됩니다.

그러나 항상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국산 유일표를 추천합니다.

스웨덴 잘 살거든요. ㅋㅋㅋ

유일에서 만든 차량 트렁크용 캐리어를 장착하였습니다. 한대만 달고 다니기엔 딱입니다. 그런데 두대 달기는 좀 겁이 나는군요.^^ 설명서를 보니 SM5는 장착이 가능한데 뉴 SM5는 좀 쉽지 않은 것 처럼 나와있군요. 업체에 문의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캐리어 없어면 하나 구입해서 달고 싶고
막상 달고 단니면 떼고 싶은게 캐리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