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세부 장르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FR과 올마는 자전거는 비슷해보이지만 성향이 다릅니다.
FR이 좀 더 과격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만..FR은 점핑과 드롭을 목적으로 하고 AM은 XC 자전거보다 편하고 다운힐에서 좀더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고 점핑보댜는 지형 돌파에 더 중점을 두어서 뒤쇼바와 앞쇼바가 FR과는 다르져. 좀더 가볍구요.
쇼바의 트레블을 떠나 지오메트리부터 달라지는데...
AM은 앞 포크의 트레블이 들리면서도 업힐과 다운힐을 평균적으로 잡아주기 위한 지오메트리를 갖고 있고 FR은 업힐보다는 점핑과 드롭 다운힐에 좀 더 수월한 지오메트리입니다.
FR은 앞선 말한대로 점핑과 드롭위주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FR과 DH 의 구분이 애매했는데.
요즘에는 DH는 다운힐 레이싱용을 말합니다. 점핑보다는 다운힐 경기에서 빠르게 내려올수 있는 컨셉을 DH라고 합니다. FR도 앞쇼바를 올리거나 더블장착하면서 DH 세팅이 될 수 있으나 DH 레이싱으로 나온것과는 많이 다르져. DH용은 앞뒤 트레블도 길고 앞 크랭크도 1단짜리 사용합니다. FR도 물론 1단짜리 사용가능한데 DH보다 체인링의 이빨수가 적습니다.
FR용에 DH 세팅하는 경우도 많아 딱히 이것은 FR이고 저것은 DH라고 단정하기는 힘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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