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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시 잔차무게vs등짐무게

fanta5862008.07.07 19:39조회 수 88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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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자
후미등과같은 필수적인것은 제외하고
모두 배낭(초경량배낭)에 넣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아무리 가볍게 해도
등짐지는것은 부담스럽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펌프와 같은 필수 응급장비를
버릴수도 없구 말이죠 ㅎㅎ


잔차에 모두 거치하고 안장가방에 구겨넣고
물통도 게이지에 꼽고 하니...
잔차무게는 많이 늘어나네요

그래도..등짐없이 다니니깐 편하긴한데요
삼막사 같은 긴 업힐시에~~
잔차에 장비는 모두 부착한것 vs 등짐진것
무게는 둘다 동일하게 이동한다고 보구요~

어느것이 유리할가요 ^^


fanta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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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paledazzler
    2008.7.7 19: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차피 들고 갈 짐이라면 잔차에 부착하는 게 유리하죠. 중심이 아랫쪽으로 가니까요. 게다가 안장과 손목 등에 주는 부하도 줄이게 됩니다.
    그러나 무게 얼마 안나가면 그냥 들고다녀도 무방^^
  • 훈이아빠
    2008.7.7 2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배낭 지고 장거리 가보면 무게 얼마 아닌 거 같아도
    잔차에 부착하거나 뒷주머니에 넣는게 더 부담이 적습디더.
    업힐 오래 하면 허리도 아프고...
  • cello2010
    2008.7.7 21: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장거리여행시에는 잔거에 매달고 보통때는 작은배낭에 매고다닙니다
    그래야 뽀대나죠 +_+
  • k1337548
    2008.7.7 2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욕하지마세요.
    가령 65Kg나가는사람이 11K의 자전거를 탔을경라고 하면 1kg의 짐을 자전거에 부착하면 자전거무게가 12Kg이고 사람은 그대로 65Kg,
    가방이나 몸에 지녔을경우 자전거는 11Kg, 사람은 66Kg이 된다는 가정하에.....
    65Kg의라이더가 12Kg의 자전거로 업힐이 66Kg의 라이더가 11Kg의 자전거로의 업힐보다
    불리하지 않을까요?
  • sleepymice
    2008.7.7 2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배낭지고도 가봤도 페니어 달고도 가봤던 여행들...

    배낭지면 엉덩이 손목 아작납니다... 너무 아파요~

    그냥 물백에 간단한 응급공구정도는 무리안가지만요~ 제 생각엔 배낭 무게가 4kg이상 가면 안될거 같습니다. 경험상...-_-;;;;;
  • 고양이
    2008.7.7 23:11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깔끔한걸 워낙 좋아하는지라 자전거에 머든 달아 놓는걸 싫어라 해서 입문때부터
    가방에 모든걸 넣고 다녔습니다..(라이트 마운트 조차 완전 분리후 야간에만 장착..--;;)
    속도계도 보기싫어 뺄까 말까 중입니다..

    각설하고 ..단련이 되서 그런지 배낭에 메고 장거리 라이딩을 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개인차가 아닐까 싶네요..
  • chanjoo2
    2008.7.8 03: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물품을 전차에달고다니는것과 배낭에넣고다니는것
    산에선(업힐,다운힐) 후자가 확실히 효율이 더 좋습니다
    실제 물통등으로 실험해보시면 체감하실듯...

    하지만 장거리에선 이런효율보단 몸에 무리가 없는게 더 효과적이겠죠...
  • 십자수
    2008.7.9 21: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르막질만 한다면 자전거가 가벼운쪽으로 하는게 유리합니다.
    배낭에서의 1Kg과 자전거에서의 1Kg은 비교가 안됩니다.
    저라면 오르막이든 내리막이든 평지든 자전거 무게를 줄입니다.

    그래도 물병은 하나정도 꼽고 라이딩 합니다.
    라이딩시 항상 물병은 두개입니다.
    자전거 거치용 800ml짜리 하나와 작은 생수병 생수병은 배낭에...

    장거리일 경우 배낭이 주는 무게는 많이 무겁지만 않다면 배낭에 휴대하는게 유리합니다.
    안장가방 그건 영 뽀다구도 메롱이고... ㅋㅋㅋ

    체력이 약한쪽 특히 상체쪽은 ...
    해서 평소에 배낭에 물병을 넣어 다닙니다. 출근할때는 빈병 퇴근할때는 6L정도... 그물로 샤워합니다. ㅋㅋㅋ단련이 아니고 고문수준이지요.
    그래서 배낭 무거워도 이젠 어깨가 적응을 해서 뭐...

    무거운 배낭에 제 등짝을 단련시키려고... 근데 다리만 단련되는...

    자전거 퇴근할때요? 미쳤어요? 자퇴할때는 그냥 왈팩을...

    배낭을 안매면 전 불안해서 라이딩 못하겠던걸요.
    몇번 배낭덕을 톡톡히 본적이 있어서 구를땐 반드시 등짝부터 착지하려 노력합니다.

    2주 전 한강에선 가슴으로 착지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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