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렌치가지고 정비를 좀 했습니다.
얼마전 혼자 앞드레일러 좀 만져보다가 셋팅이 헝클어져 거금 1만5천원을 들여 샵에서 셋팅을 다시했지요 ;;;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물론 샵에서 머케닉 분이 알아서 잘 조여주셨겠지만 그 놈의 노파심 때문에 다시금 육각렌치로 꽉 하고 앞드레일러를
다시 조여 주었죠 ;; 그 순간 '딱!' 하는 소리가 나더구만요!!!! 순간 식겁;;;
설마 프레임 깨진거 아냐 눌러보고 살펴봐도 뭐 외관상에 티니는 안나고
어서 본건 있어가지고 카본은 외관상 이상없어도 내부에서 깨지면 서서히 찢어진다? 라는 글이 자꾸만 맴돌아서
불안불안 합니다.
설마 싯포스트나 저처럼 앞드레일러 육각렌치로 좀 조였다고 프레임이 깨지거나 하진 않겠죠 ;;
소심한 마음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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