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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tsx는 한물 간것인가요?

noontide2008.07.13 17:47조회 수 1373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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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스타일이 XC성향을 띄는 세미 올마 정도 인데요...도로도 가끔 빡씨게 타주고...

ETXS에 마음이 끌려서 알아보구 있는데...

가격대비 더 좋은게 많은데 옛날에 나온것을 사려고 한다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어서...

망설여 지네요...

정녕 한물간 프레임인가요?

새로 프레임을 사서 타고 다니면 시쳇말로 좀 먹어주고 그래야 하는것인데...

주변에서 비야냥거리면 좀 그렇잖아요.

원래는 아이비*모*로 하려고 그랬는데...주변 동료를 내가 권해서 그걸 사서 타고 다니게 하였는데...두달?정도 탔나? 벌써크랭크 축과 뒷바퀴를 연결하여주는 축이 깨져서 교체하는걸 보고는 신뢰감이 싹!~~~

XC성향으로 타기도 좋고 조금험로에서 쿠션좋게(푹신푹신하게) 타고다닐만한것 뭐좀 없을까요?...

ETSX가 이젠 한물간 프레임이 맞습니까?...나의 디자인 감각이 늦은건가?...영!~~


noont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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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jkl21434
    2008.7.13 18:36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물갔다는게.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성능이 영 아니라는건지. 디자인이 유행에 뒤쳐졌다는건지? 같은 가격에 성능이 낳은 프레이 많다는 뜻인가요? 디자인도 이쁘면 좋겠지만 ..자전거를 디자인만으로 타는건 아니지않습니까? MTB도 등산같이 장비자랑 돈자랑 무대가 되어가는 풍토로 변질되는어지는게 좀 그렇습니다. 남이 모래도 내맘에 들면 그만인듯 합니다.
  • keysmith
    2008.7.13 18:46 댓글추천 0비추천 0
    ETSX가 무엇입니까? 별로유명하지않는걸 모르는 내가 이상한가?
  • 십자수
    2008.7.13 18: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훌륭한 자전거를 누가요?ㅎㅎㅎ
    mystman 형님이 들으시면 정말 섭하시겠다...
    잔차나라의 최선생님도... ㅎㅎㅎ

    키스미쓰님... 정말 모르시는건???? 록키마운틴요...
  • somihappy
    2008.7.13 19: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변에서 비아냥 거릴 만한 제품은 기준이 어디에서 보는냐 겠지만 너무 부담 가지지말고 타세요^^

    700만원치 조립해서 타보기도 했지만,(소비자가 아니고 실제 구입 비용 입니다) 그거 가지고 우와~~! 이런 분위기나,, 엘파마 하급 씨리즈 끌고 가도 헐~! 하는 분위기는 못 느껴 보았습니다. 그냥,, 자전거 좋네요~~ 이정도...

    머 제가 주로 활동하는 곳은 그렇게 했습니다만.. 샾위주의 클럽은 조금 다를수도 있겠지요.

    록키 마운틴 휼륭합니다.. 좋은 자전거 생활 하세요^^
  • keysmith
    2008.7.13 19: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록키마운틴,캐넌데일, 스페셜 ,메리다, 산타크르즈,스캇, 자이안트,K2,라이트스피드,첼로,엘파마등 동호회분들 자전거 상표입니다.
    록키의 Etsx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당연 알아야하는 대단한건지는 잘몰랐습니다.
    저는 올마로 캐논 프로펫,그리고 하드텔로 자이언트,스캇,메리다,스페셜 에픽,첼로,세븐이라는 상표를 가진 자전거를 탔었고 지금은 캐논 프로펫과 카페인만 번갈아 탑니다.록키의 이티에스엑스는 솔직히 잘모릅니다.
  • noontide글쓴이
    2008.7.13 19: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키스미스님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잘못 쓴것 같습니다.
    오해하시거나, 이상하게 들으시라고 글을 쓴것은 분명 아닌데 그런 오해를 불러올수도 있겠군요.
    이 기종을 타시거나 잘아시는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어서 그런것인데...
    몇몇분이 좀 오래된(나온지)기종아니냐? 뒷 트레블이 130밖에 안되었고....등등

    나름대로는 맘에 들어서 고려중인것인데 기분이 좀 그래서 사용하신분들의 의견이나
    그런것을 듣고 싶어서 올린것인데...오해를 하시면...제가 미안해서 어쩌죠?...

    회사이름을 안쓴것은 이미 사용하시거나 잘아시는분들께 말씀을 듣고자 한것이니 부디 오해는...
    답변주신 고수분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십시오.
    금요일날 자전거가 자동차 앞바퀴 밑으로 들어가 버리는바람에...샾에 맏겨놓았더니 할일이 없어서...여러분께괜한 오해를...ㅠㅠ
    그런데 보험회사에서 자전거 수리비용을 지급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려요?
    한달도 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다는데...
  • neowave
    2008.7.13 2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록키. 사실 좀 너무 비싼거 같지 않나요.. ^^
  • ducati81
    2008.7.13 2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취향의 문제인데 비웃을것 까지 있을라나요..객관적인 성능과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지표는 분명히 있지만 그것보다 상위에 위치하는게 '내 맘' 아니겠습니까..^^

    원하시는 선택하시고 즐기세요..
  • 탑돌이
    2008.7.13 21:30 댓글추천 0비추천 0
    깨졌다는 프렘...무상 교체 받으신건가요? 망설이게 만드네요 이거....
  • noontide글쓴이
    2008.7.13 2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부분만 무상 교체 받았답니다. 다음주에 온답니다. 수요일날 샾에 맡기고 목요일날 보내서 확인 하였다고 토요일날 샾 사장에게직접 들은 이야기이니까...
    깨진 부분만 교체해서 보낸다고 그러더라구....
  • 탑돌이
    2008.7.13 21: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빠른 회신 감사합니다.
  • noontide글쓴이
    2008.7.13 21:3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친군 몸무게가 좀 많이 나가요...182cm에 85kg
    몸무게가 정상인 분들은 이상없이 잘타시는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좋은 제품도 개별적인 하자가 잇는불량제품도 끼어 있을수 있잖아요...탑돌이님...자전거는 아주 좋다고 그러던데...
    제 취향을 고려하고, 저도 덩치가 좀 커서 (183-78입니다.) etsx를 생각하는것이구요...
  • 탑돌이
    2008.7.13 2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다 해도 올마급이라는 잔찬데 뽀사지다니 좀...
    카본 한번 타보려니 여러가지로 망설여 지는 군요 ㅎㅎ
  • kdblaw
    2008.7.13 2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비스 못타봤지만 구조상 좋아보이던데요~
  • 십자수
    2008.7.13 2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탑돌이님 제 자전거 며칠 빌려드릴까요?
    한번 느껴 보시라고... 정말 좋습니다. 기분이겠지만...아무튼 낭창낭창??? 꼭 뒷샥 있는 느낌... ㅋㅋㅋ 희한한 프레임입니다.

    티탄이랑 카본이랑 며칠 바꿔 탈까요? ㅋㅋㅋ
  • 마산아구찜
    2008.7.14 0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올마와 xc풀샥사이에서 정체성이 모호(?)...
    게다가 프레임은 엄청 비싸고~~~
    선듯 지르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록키잔차라 굿!!!
  • smchung
    2008.7.14 0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물 가기는 무슨... 타기 나름입니다.
  • 正
    2008.7.14 01: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를 유행보고 타신다면 애시당초 그만 두시는게 좋을껍니다^^ 자전거시장이 워낙 이랫다저랫다 줏대가 없는지라...
  • rockerok
    2008.7.14 0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록키 ETSX면 최고라 생각되는데.. 에너지 트랜스퍼 시스템은 타보셔야 아실듯^^
  • frogfinger
    2008.7.14 09:28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엇을 타느냐보다 어떻게 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noontide글쓴이
    2008.7.14 0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유행에 민감해서 바꾸려는것은 아니고요...

    제가 지금 element를 타고, 주로 임도와 싱글을 다니는데요, 기술?이 좀더 늘었는지? 담력?이 세져서 그런지? 아니면 점점더 무모해 져서 그런지 더 스릴나는 쪽으로 다니게 되어서.

    나이도 있고 뒤가 튀는게 영 불안하기도 하고 주변의 지인들의 140이상되는 뒷샥 자전거를 타보니 제것보다 훨 푹신푹신해서 좋더군요.

    그래서 바꾸려 하는데 지금타는것도 그다지 나쁜것은 아니고. 하드테일로도 나보다 훨씬 잘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물론 기량차이이긴 하지만...

    뒷샥이 푹신푹신하면 더 낙차큰 싱글길도 스므스하게 넘어 다닐것만 같고...
    그래서 뒷샥이 더 푹신푹신한게 어른거려서...일이 안되네요.

    언제나 따라가려나...일년전에 ETSX타던분들은 지금은 NOMAD를 타고 다니시고...
    내 힘으로는 절대로 NOMAD로는 따라다니긴 아려울것 같고...

    이눔의 MTB는 재미있고 몸에도 좋은데 단한가지...문제가 크군요.

    지름신이 자주 영접한다는것! 그걸타면 더 잘타고 다닐것만 같은 착각!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이러고 있는 자신이 한심하게도 생각됩니다만...
    아직도 덜 성숙한 인간이라 극복하기가 쉽지 않네요. 휴!~~~

    아마도 다음엔 DH산다고 기웃거리고 있질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고...
    아침부터 일은 안하고...
    모든분들 즐거운 한주 보내십시오!
  • jaider
    2008.7.14 11: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멋진 etsx 한때 정말 갖고 싶었떤 프레임인데 끝내 제 수중에는 너무나 높은 자전거엿기에
    다른 자전거로 만족하고 잇습니다. ㅋ
  • khjs0624
    2008.7.14 11: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기 맘에 들면 그만이죠. 잔차고르는데 눈치를 보실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ultrahakyung
    2008.7.14 11: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아직도 etsx 가 참 끌리는데요;;;
  • 모노패스
    2008.7.14 16: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러쉬가 푹신하지 않을까요. 제가 타는 프로펫이 참 푹신합니다. 따라서 동일한 링크구조인 러쉬도 푹신할꺼라고 봅니다. 만듬새도 튼튼하고 가격도 저렴하죠. 록키마운틴 역시 유명한 회사라서 ETSX역시 좋기는 하겠지만, 어짜피 Four-Bar 변형디자인이고 국내에서는 가격거품이 엄청나죠.
  • noontide글쓴이
    2008.7.14 17: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러쉬가 싸긴한데...

    도로에선 영...그리고 한다고 그래도 러쉬보다는 프로펫으로 맘이 쓸리는데요. 너무 바빙이 심하고 도로는 탈수가 없을 정도라...한번 타봤어요. 아는분것!

    관심 고맙습니다.
  • 거부기닌자
    2008.7.14 20: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록키 좋은데... 디자인이 넘 마음에 들자나요 .. 솔직히 타사제품은 매년마다 디자인이 바뀌어서, 몇년타면 괜한 중고같다는 제생각...
    전 03년 스페샬, 트렉 살까 하다가 록키로 구매했는데 디자인이 그다지 변하지 않아서 넘 좋습니다. 그간에 스페샬 트렉은 너무 진화를 해서...
  • 모노패스
    2008.7.14 2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러쉬나 프로펫이나 3단 체인링을 사용할때만 페달링 바빙이 생길 수 있는 구조이지만, 실용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제 프로펫에는 앞은 폭스탈라스 뒤는 마니또스윙어에어3X 가 장착되어 있는데, 양쪽 모두 바빙 제어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슬금슬금 다니기 때문에 거의 그런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 쿨러
    2008.7.15 15:43 댓글추천 0비추천 0
    etsx 30 타고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풀샥을 알아보던중 국내에는 s, m 사이즈 뿐이라서
    신차를 못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프리, 딴힐차를 탈 실력도 없구요.. ㅠㅠ
    올마 계열로 알아보던 중 샾 사장님이 추천을 해주셔서 구입했는데..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잘 타고 다닙니다...ㅋㅋㅋ
    실력이 너무 없어서 하드텔 타고 돌길 좀 다니고 나면 림이 휘어버렸는데
    풀샥 타니 그런 일은 전혀 없더라구요....
    부족한 실력을 자전거가 알아서 해준다고 해야할까요....ㅋㅋ
    돌길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하고 내려와도 림은 그대로였습니당~~
    다만 브레이크 패드가 엄청나게 닳아버리는... ㅠㅠ
    암튼 저도 덩치가 커서(키189, 몸무게 세자리 ㅠㅠ) 항상 불안한 맘으로 자전거를 탔는데
    etsx타고는 그런게 싹~~ 사라졌네요..
    차 성능에 비해 실력이 모자른게 항상 부끄럽답니다...
  • noontide글쓴이
    2008.7.16 18: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고 추가 답변이 있었네요...답변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쿨러님께서 많은 확신을 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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