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의하면 몸무게가 가벼울수록 댄싱하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숙달되면 꽤 오랜시간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댄싱이 무릎엔 무리가 덜가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단점은 평지에서나 오르막에서나 댄싱중 체인이 끊어지면 낙차할 확률이 높다는점이죠.. 특히 자동차 근처에선 댄싱하면 안됩니다..
엄청나게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찍어누르는, 그야말로 댄싱보다는 해머링이란 표현이 더 적합한 일어서서페달질(?)은 무릎에 좋지를 않죠.
체중이동 잘 하면서 유연하게 하면 무릎에 무리는 별로 안 갑니다.
같은 기어비일 때 체중을 같이 실어서 페달에 힘이 전달되니 앉아서 하는 것보다 수월하고 더 빨리 갈 수도 있죠. 그런데 경험상, 힘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라면 앉아서 페달링하는 것이 오르막길에서 속도는 더 빠르게 나오더군요. 앉아서 하는 것이 빠른 페달링에는 더 적합하고 빠른 페달링이 느린 rpm의 무거운 기어비를 이긴다고나 해야할까요. 경험상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순간적으로 힘을 주거나 속도를 내기 위해 무거운 기어를 쓸 때 등 오직 찍어누르기에 의한 방법(해머링)과 긴업힐이나 장거리평지의 경우 앉아서 쓰는 다리근육을 쉬어주거나 속도를 좀 더 내기 위한 때 가볍게 체중이동으로만 하는 방법(댄싱) 등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 잘 조절해서 쓰시면 단점은 별로 없을 겁니다. 어차피 앉아서만 또는 댄싱으로만 타지는 아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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