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림뷁쓰던사람은 필수부품으로 생각하고 장착을 했었죠
그런데 부스터없다고 브레이크안잡히는건아니라서 언제부턴가 안달고다닌답니다
꼭필요한것은 아니니깐 떼셔도됩니다

브레이킹시 프레임이 휘어지는것을 부스터가 어느정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살짝 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어차피 뒷브렉은 앞브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동력이 약해야 하므로 제거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무게면에서 더 이득을 보게되죠.

트라이얼에서나 꼭 필요할뿐입니다. 저는 자전거 입문해서 부스터를 한번도 만져본적이 없다는...;;

일반적인 XC 에 장착하는 6T 짜리 부스터는 달으나 마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그냥 무게증가 에 한목 단단히 하는정도죠..
차이라면 뒷 브랙감이 조금 딱딱해지는 정도 입니다.
부스터는 최소한 알루미늄 10T 정도는 되야 프레임 벌어지는걸 잡아줍니다..

그리고 트라이얼 쪽에도 10T 나 12T 짜리 알루미늄 부스터를 사용하는데..
무게 때문에 그걸 안달고 그냥 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부스터 없어도 제동에는 큰 차이를 못느낀다는 경험담도 있더군요..
단지 프레임이 벌어지면서 브레이크 레버가 그립에 닿을정도까지 잡혀 그게 불만 이라면 불만이라는 정도죠.. 부스터로 인한 제동력 차이는 12T 짜리 를 달으나 안달으나 별반 차이 없고 레버감 차이가 가장 큰 이유라는 거죠..

그렇죠...
물렁한 느낌에서 약간 딱딱한 느낌?
레바감이 조금 좋아지긴 하더군요.
얼티메이트 달고는 벌어지는 정도가 적어진 느낌이라
부스터 떼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