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HS Alite 500을 2001년 9월경쯤에 구입했습니다.
잘타다가,

몇 년전(2004년경)에도 허브축이 부러져 이 곳에다 글 하나를 올렸더니 바로 도와주신분이 계셨었죠. 안 쓰는 폐허브축 보내주신 분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또 허브축(물론 뒤쪽이죠) 부러졌네요.
그 동안 허브축만 여러번 교체해왔었는데...

거의 2~3년에 한 번씩은 부러지는거 같습니다.
(매번 부러진채로 타고다니다 나중에 알게되더군요. ㅡ.ㅡ;)
부러진 상태에서도 꽤 먼거리를 자전거가 버텨주더군요..


이번에도 또 허브축(액슬, 엑슬, Axle)을 구해야되는데 허브너트 부분을 보니 강구(볼베어링)와 닿는 부분이 심하게 파인 곳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강구도 교체해야 될거 같은데, 강구야 어찌 구하면 되겠지만,
허브너트가 문제네요.

검색을 해보니 선반가공으로 제작이 가능하시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혹시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지요?

그 외에 폐허브를 구해서 거기에 딸린 너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어떨지요?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딸린 너트의 길이가 안 맞는다는겁니다.
프레임 길이에 맞추려면 적당한 크기의 스페이서(이 용어가 맞는지 모르겠네요.)들을 구해서 조합해서 길이를 적당히 맞춰 써도 괜찮을런지요?
만약에 가능하다면 그 스페이서는 어디서 구하나요? 볼트가계같은데서도 파는지요?

그리고 강구의 규격은 6.35mm라고 들었는데요.
그냥 아무 제품이나 사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자전거에 맞게 견딜 수 있는 재질이 따로 있는건지요?
제품명같은거라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